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장성동에 위치한 시영임대주택(목련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현재 빈집과 향후 계약해지, 퇴거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2. 26.)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로서 수급자 선정기준액 이하인 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국가유공자·보훈 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 유공자 또는 그 유족·참전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50% 이하의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이번 영구임대아파트(전용면적 39.06㎡) 예비입주자 모집은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115만 원에 월 임대료 3만2600원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품새·겨루기)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나눠 진행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품새 경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선수를 선발한다. 또한, 겨루기 경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남·여부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경기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국가대표 선발대회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경기 유치 및 운영으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 태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학교우유급식 편리성과 선택권 확대 등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참여한 원주시를 포함, 3개 시군으로 “우유바우처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바우처사업”이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6개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수혜자는 흰 우유 외에도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성장기임을 감안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원주, 속초,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약 4,500명의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4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더 친숙하게 유물을 접하고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통가옥을 연계한 기와집 조명 만들기와 나전칠기 유물을 통한 반짝반짝 자개함 만들기, 유물 속 길상문양을 알아보는 병풍 만들기, 금석문 연계 도장 만들기 등 전시 유물 연계 체험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역사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원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총 259회 6,48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CCTV 작동 체험, 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 체험, 5종의 디지털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인터렉티브 콘텐츠 3종을 추가 총 5종의 콘텐츠를 구성해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견학을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원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노후 체험 콘텐츠를 교체·보강해 어린이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시정보센터 견학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자원봉사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고향의 봄’. ‘반달’ 합창을 시작으로 안무 공연과 솔리스트와 협연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 게스트로 가수 박상민이 출연하며, 5인조 ‘해비치밴드’의 신나는 밴드 공연과 남성 4인조 ‘아인스’의 팝페라 공연, ‘예맥’의 현악기 4중주 연주 등 원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하고 끼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우산동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점포의 개성을 살린 조화로운 간판 설치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비 4,200만 원 등 총 1억 4천만 원을 들여 우산동 명동약국에서 동네열쇠까지 총 0.5km 구간 39개 업소의 기존 간판 83개를 모두 철거하고 입체형 벽면 이용간판 40개를 새로 설치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새로 설치된 간판은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에 맞춰 우산동 지역활성화 붐을 일으키고자 ‘다시, 봄’을 주제로 디자인됐으며, 간판 하단에는 봄날을 상징하는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매달려 있다. 한편, 원주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옥외광고물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산동이 새로운 변화의 중심지역으로 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로아노크시”의 타우만 미술관에서 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원주시를 방문했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뮤지엄 산(관장 안영주)을 방문하여 시설 투어 및 협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예술결연에 기여한 김만근 화백을 만나 타우만 미술관에 소장된 김만근 화백의 작품과 창조적 기법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1965년 자매도시 협약 체결 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우만 미술관은 1951년 설립 후 2008년 세계적인 건축가 랜달 스타우트가 설계한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으며, 개관 당시 김만근 화백의 작품 기부를 시작으로 원주시 기증품 전시, 한글날․설날 행사 등을 개최하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23일 15시 성산면 금산2리 임경당 우물터에서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옛 모습 그대로의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장 최근후) 회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한다. 풍물패를 앞세운 용의 출발을 시작으로 용왕신에게 물이 잘 용출되기를 비는 용천제(제례)가 진행되고, 제례 후에는 본격적인 용물달기 의식을 치른다. 마을의 나쁜 액을 쫓는 새쫓기, 망우리마당, 강릉아리랑 소리마당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동 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떡메치기와 전통음식 시식회도 열린다. 용물달기는 강릉김씨 집안에서 행해진 정월 대보름 행사이지만 이 곳의 우물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으로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용물달기가 행해지는 임경당은 조선 중종 때 강릉 12향현(鄕賢) 중 한 사람인 김열(金說)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과거를 교훈 삼아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여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 무엇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주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