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민간단체(기업)인 ▲ 대천재가복지센터 ▲주교한우영농조합법인▲ 곰내줌마아제영농조합법인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또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자이다. 그동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19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31개소(금번 3개소 포함) 지정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대천재가복지센터는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의 검진 의뢰, 치매약을 복용중인 어르신들을 치매안심센터 등록 신청 등 지원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힘써 주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치매 파트너 리플릿, 치매 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인공지능 놀이 실행을 운영하는 유치원을 말한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유초 이음교육은 초등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하며 생태 및 인성, 마을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 실시된 이번 나눔자리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연수와 협의회, 사업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초 연계 인공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4년 4월 11일부터 4월 23일까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 기간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 경계존중, 관계증진, 감정표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8개교 2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는데 노력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7일간 대회의실에서 서산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력 2년 이하의 일반직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실무·교육공무직 급여·학교회계(지출)·공문서 작성·감사사례 등 8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저경력 공무원이 업무처리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례와 시연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소연 주무관은“전화나 메일로 소통했던 교육청 담당 선생님의 사례를 통한 설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23일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미트미트 불당본점이 서북구 읍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수제버거를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약정식에 참여한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간식을 정기 후원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생각하는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쉐프’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미트미트 김정민 대표는 “중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다문화가정으로 18년을 살아오면서 편견없이 잘 지낼수 있게 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읍면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다문화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어 본인이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근성 회장은 “어른들의 선순환적 기부와 나눔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성인이되어 나눔의 기부챌린저가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 기부를 격려하고 참여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커지면서 아동돌봄에 글로벌한 책임과 역할이 주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23일 원두정먹거리공원 일원에서 시민의 참여 속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북구 환경위생과는 상업지구가 형성돼 청년 이용 인구가 많고,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는 부성2동 원두정먹거리공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부성2동 자생단체원 70여 명과 관계공무원·환경미화원 60여명, 총 13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등을 정비했다. 또한 시 청소행정과와 함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규제 안내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 시작된 환경정비는 원두정먹거리공원부터 성성중학교까지 총 4km 구간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수거 후 4시경에 마무리됐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부성2동 주민들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내 집·상가 앞 스스로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조류가 한해 800여만 마리이고. 건물당 1마리 이상의 새가 충돌하는 셈이라 밝힌 바 있다. 오는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 천안시는 시에서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 등에 충돌 저감 사업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한 일반 건축물에 충돌 저감 사업 실시를 권고할 수 있고 저감 사업 비용을 지원할 수 있어 인공구조물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조례안’이 4월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지원 의원은 “이미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직장동아리 등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내용, ▲쓰담 주간 운영, ▲쓰담 기여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쓰담에 참여하는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쓰레기봉투 및 집게, 장갑 등 청소도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위기가 고조되자 2016년 스웨덴에서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유럽 전역, 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플로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활동 보조사 등 29명이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힐링여행은 여행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관광지 탐방 및 단풍 구경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를 떠나기 전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안전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웅인사를 전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진안 마이산까지 오고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힐링여행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연 4회 진행을 연 6회로 확대하여 많은 장애인분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차 진안 마이산 탐방을 시작으로 힐링여행을 연 6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3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관과 장애인업무 유공공무원 1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가정 학생 6명이 학업장려금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천안시꽃밭, 희망일터, 죽전직업 재활원,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이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이 관련사업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천안시누리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