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활동 보조사 등 29명이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힐링여행은 여행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관광지 탐방 및 단풍 구경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를 떠나기 전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안전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웅인사를 전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진안 마이산까지 오고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힐링여행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연 4회 진행을 연 6회로 확대하여 많은 장애인분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차 진안 마이산 탐방을 시작으로 힐링여행을 연 6회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