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역사관에서 만나는 수요 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교육, 역사, 기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28일 영화 ‘미나리’를 시작으로 ‘자산어보’, ‘말모이’,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 캔 스피크’를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14일 부산시청 앞에서 새마을운동 연제구지회와 함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여 개를 배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화명1동 직원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광복절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평소 태극기를 직접 그려볼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기회로 국기와 국경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완성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 국경일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2학기 '가을 창의예술학교'와 '어린이 창업스쿨'등 영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도 어린이들을 만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매년 방학중 운영해 온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학기 중 토요학교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올해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어린이 창업스쿨’을 원데이 해커톤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한다. ▲가을 토요 창의예술학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단체 5팀이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간 동별 어린이 친화공간에서 해양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어린이 창업스쿨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 크립톤과 함께 어린이들이 창업과정을 구상하고 지역 사례지를 탐방하는 과정을 9월 21 부터 22일, 10월 19~20일 총 두회차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영도 주민들이 도시를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총 3편의‘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를 선보인다. 만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헨젤과 그레텔 – 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는 마녀가 호랑이로 바뀌면서 한국 전래동화를 오페라로 각색한 오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이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에 이어 오페라로도 만날 특별한 기회이다. 또한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마술피리 – 게임 속으로’는 세 명의 중학생이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을 펼치는 순간 게임 세계로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공연 후 출연진과 관객이 진솔한 공연 후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셰익스피어의 명작‘로미오와 줄리엣’은 가문 간의 대립에 희생된 청춘의 사랑을 목격자의 고백으로 들어보는 슬픈 사랑 이야기다. 이처럼 재미와 감동만 쏙쏙 모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립어린이집 2개소(구서어린이집, 부곡복지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어린이집, 보건소 등 건물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금정구는 총 1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공립 구서어린이집, 부곡복지어린이집의 벽체 단열, 창호 교체,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등급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이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였다. 어린이집의 한 학부모는“리모델링 후 아이들이 어린이집이 너무 멋지게 바뀌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된 거 같아서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된 어린이집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12일 아동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이가 튼튼, 건강 튼튼’사업을 하였다. 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아동 맞춤형 영양교육 및 구강 교육, 개인별 구강 상담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글누리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을 운영하기에 막막했는데 센터로 직접 찾아와 전문적인 교육 및 상담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8월부터 12주간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디미마을 워킹토킹 건강하삼!’ 하루 3,000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으로 어르신이 만보기를 소지한 상태로 걷고 매주 미션을 실천 후, 건강 관리북에 기입하면 주 1회 운동처방사와 간호사가 확인하고 건강생활실천 독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노인우울검사 및 신체기능검사를 실시하여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로 사회로부터 고립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관계망을 강화하고, 꾸준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여 신체 및 정서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따뜻한, 의ㆍ식ㆍ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절별 이불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 이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이불 지원 외에도 영양 취약계층에 육고기 지원, 주거 안전 취약계층에 안전 멀티탭 설치 지원 등 생활밀착형 의식주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아직도 겨울 담요를 깔고 지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여름 이불을 주니 시원한 잠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숙 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아웃도어 미션게임 '수상한 의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미션게임 '수상한 의뢰'는 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의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어느 회장의 유언장'이라는 주제로 유언장 형태의 미션지에 제시된 퀴즈를 풀어 부산의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의 힌트는 역사관 내·외부와 본관 상설전시실1 '근대도시 부산', 상설전시실2 '현대도시 부산' 관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미션게임에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 누리집에서 참여신청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미션지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1층 아트샵에서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미션게임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역사관 1층에 위치한 까사부사노 1만 원 이용권과 용두산공원 썸버 비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관광공사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