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역사관, 역사관에서 만나는 수요 명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명화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인문학 소양 길러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역사관에서 만나는 수요 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교육, 역사, 기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28일 영화 ‘미나리’를 시작으로 ‘자산어보’, ‘말모이’,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 캔 스피크’를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