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정선 임계면 한국불교태고종 심곡사에서는 2월 24일 주지 자각스님 및 이용산 임계면장, 손재우 임계농협조합장,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폭설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용산 임계면장에게 백미 20kg, 53포를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30만원이상 고액 및 장기체납 징수목표를 2억 4,700만원으로 정하고 올해 3월부터 수돗물 단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상수도는 12,761전에 보급률은 82.6%로서 체납액은 4억 9,400만원으로 정선군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 대비 17.4%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자에 대하여 납부 독려와 분납확약서 징구 등 일정기간 내 자진 납부할 것을 안내하고 단수까지는 시행하지 않았으나 고액 및 장기체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습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 독촉장, 최고고지서, 전화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하지 않을 시 단수 조치, 금융자산, 부동산 및 동산 등에 대한 재산 압류와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실시한다. 정선군은 이번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상‧하수도 재정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보호”를 위해 불가피함을 군민들께서 이해하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조치로 수돗물이 단수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납부하여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국민고향정선 곳곳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 고한읍에서는 고한읍번영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고한읍민 화합행사’가 열려 고한읍 구공탄시장일원에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했으며, 사북읍에서는 사북읍 이장협의회와 사북읍 번영회가 주관하는 ‘사북읍 번영기원제와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가 열려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번영기원제와 윷놀이 등 지역주민의 화합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량면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재를 막기 위해 매년 염장봉에 올라 소금 단지를 묻는 ‘염장봉 제례’가 여량면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지역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5일에는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신동읍 번영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정월대보름 신동읍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열렸으며, 임계면에서는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임계면 청년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2024년 정월 대보름맞이 임계면 사랑나눔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최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로 거듭난 정선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활성화는 물론 정선군 전체를 정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선읍 신월리 899-1 일원에 15,340㎡ 규모로 ‘신월동산 유아숲’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림문화 체험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선읍 비봉산 일원 24.4ha 면적에 산책로와 지압로, 소공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는 ‘비봉산 산림공원’사업을 추진해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꽃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으로 활용된 가리왕산을 중부 내륙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국민고향정선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에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정원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문화 확산과 지역별 정원 관리를 위해 군민정원사 양성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20명을 모집해 군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반을 개설하고 정선군립도서관 평생교육관에서 전문기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신체 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사내면 명월1리에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는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경향성 검사, 우울척도 검사, 인지선별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고령의 주민들에게 생활 속 무력감과 우울감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센터의 이같은 프로그램은 우울감의 만성화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4월까지 인근의 다른 경로당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면서 고령자들의 심리 상담과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우울 척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할 경우 대상자를 정신건강 복지센터 임상 심리사와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진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 센터는 이 밖에도 지역에 주둔 중인 군장병들의 마음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센터는 지난 21일 사내면에서 장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교육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 기간은 2월 20일 ~ 4월 30일까지이며, 수거 대상은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이다. 수거 방법은 마을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등을 공동 집하장에 보관한 후 환경과 자원순환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수거 요청하면 집게 차 지원 등을 통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되는 방식이다. 농가에서는 영농 폐비닐을 흰색과 검은색을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일반 생활폐기물과 영농 폐비닐이 혼재되어 있을 시에는 수거가 불가하고 분리가 안 된 영농폐기물의 경우에는 장려금이 없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등급별 수거량과 보상기준에 따라 장려금과 보상금이 지급되는데, 영농 폐비닐의 경우는 분리배출 여부 및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 B, C, D 4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당 60~140원까지 수거 장려금을 차등 지급되나 D등급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단, 수거보상금은 등급에 상관없이 kg당 20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고성군과 서울 종로구가 지난 23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 교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성군과 종로구는 양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문화의 도시를 대표하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고장 발생 최소화를 위해 농가가 보유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정비를 지원하는 '2024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 봉사는 도내 4개 수리업체 수리기사 7명, 차량 5대를 동원해 4개 반으로 운영되며, 2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3월 22일 홍천군까지 4주간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농기계 점검·수리를 지원한다. 주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 이용도가 높은 농기계 중심으로 실시하고, 현지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해 수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조치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순회수리 일정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사전에 점검·수리를 받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후보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기준일 현재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문화·예술·전문분야 또는 그 밖의 영역에서 여성의 자질 향상 및 향토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또는 전문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3월 22일이며, 시장‧군수 및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관련 상세 내용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후보자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의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신사임당상’은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인 신사임당을 기리기 위해 1975년 4개 부문(대상, 예능상, 부덕상, 충부상)의 시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법인)에게 일반농업과 비교하여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과 이행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2024. 3. 4. ~ 4. 30.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은 친환경인증 받고 농・임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임업인 및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말 ~ 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경우 직불금을 지급(12월) 받을 수 있다. 농가당 지원한도는 0.1 ~ 5.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증단계(무농약, 유기)별 품목군(논, 밭작물)별 지급단가에 따라 재배면적에 비례하여 지급하며, 무농약 3년, 유기 5년(무농약 3 + 유기 2), 유기지속(유기 6년차부터)은 무기한 지급한다. 신청서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농지가 동일 시군 내의 2개 이상 읍・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