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 가족을 초대해 ‘북스타트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를 되새기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30가족이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소란한 음악회,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아기와 함께하는 도서관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 음악 합주와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고 참여 가족들은 행복한 주말 오전을 도서관에서 보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며 기적의도서관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북스타트 대상 연령을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장해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이와 부모의 독서 생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시 체육트레이닝센터 공영주차장에서 ‘2024년 김치문화사랑운동’ 행사를 열어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부녀회(회장 최금순),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성), 문고(회장 김영현) 등 새마을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 채소 다듬기, 양념 준비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치며, 정성을 다한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4일부터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관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됐다. 시는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정읍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내고자 오는 2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제작됐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정읍에 방문하고 싶어지는 작품 ▲정읍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작품 ▲정읍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담은 작품 등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된 3분 미만의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출품 방식은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 '#정읍시관광유튜브공모전 #가볼만한곳 #정읍 #정읍관광 #정읍맛집 #정읍갈곳 #전라북도여행 #전북여행 #전주근교 #여행 #맛집'을 첨부해 전체 공개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동초등학교에 ‘정지선 준수 시스템’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은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지선 준수 시스템은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차량 번호와 이미지를 전광판에 표출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연동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함께 설치됐다. 이 장치는 어린이나 노약자와 같은 교통취약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스마트 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구간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1588억원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4.3%(474억)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721억원, 특별회계는 867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2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156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미래산업 기반 강화 ▲농촌 상생 ▲복지 서비스 증진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부문에 집중 배분했다. 소상공인 기본소득 지원에 23억원, 샘고을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에 총 89억 7000만원,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에 800억원을 배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와 관광을 위한 투자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에 100억원, 정읍천 벽천분수와 야간경관 조성에 24억원이 투입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2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의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림식은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도 ․ 시의원, 수탁기관인 (사)복지마을 대표 및 이사,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을 신규 설치했다. 수탁법인은 사단법인 복지마을(대표 장봉석)이 선정됐으며, 공정하게 투명하게 누구나 신청자격이 되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KBS 희극인들과 펼쳐지는 포복절도 개그쇼! '개그콘서트 코미디의 맛'이 오는 26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방송으로만 보던 개그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관객과 개그맨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개그쇼! KBS 개그콘서트 대선배들로부터 막내 개그맨들까지 무대에서 함께 즐기고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컨셉의 페러디 콩트‘풍문으로들었소’, 엉터리 경찰의 코믹한‘취조’, 개그콘서트의 히트 코너 데프콘 닮은 여자와 평범한 남자의 좌충우돌 소개팅 코너‘데프콘어때요’,맨날 구박만 받는 아빠, 2%부족한 딸의 이야기를 그린 코너‘미운우리아빠’,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금쪽 친구들의 이야기‘금쪽유치원’등 TV에서만 보던 개그콘서트 공연을 무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중앙중학교 학생들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도시재생캠프 성과공유회를 12일 오후 1시 김제농생명 마이스터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도시재생캠프는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산지구 도시재생 사업구역을 답사해 지역의 물적, 인적자원을 발견하는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으로 김제중앙중학교 1학년 2개 반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9회차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도시재생 강의를 청취하고 조를 이루어 성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의 자원인 성산공원, 홍심정, 김제관아, 향교, 전통시장, 도시재생 사업지 등을 답사하고 발견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성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의 장소와 인물들을 인터뷰와 연극, 뉴스,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직접 기획,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물들을 선보였다. 행사는 개회식 및 내빈소개로 시작해 활동사진 영상 상영, 조별 소개와 영상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공유회의 마지막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 작품을 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푸드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진봉농협 회의실에서 기부식품 나눔 행사인 ‘따뜻하고 맛있는 지평선 나눔 곳간을 열어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확보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김제시기초푸드뱅크(관장 권영세)는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남주),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용자들에게 식품과 물품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기부식품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진봉면행정복지센터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기부식품 나눔 행사는 시외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봉, 죽산, 부량, 성덕, 광활면의 취약계층 4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식품(두유, 햇반, 고추장, 음료 등) 총 15종이 담긴 식품·물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200가정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내빈과 자원봉사자가 물품을 차량에 실어주었고, 거동이 불편한 200가정에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희옥 위원장(부시장)이 주재하고 김제시의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부 부장,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관계기관 부서 공무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해 에너지 정책을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에너지위원회는 2024년 김제시 에너지정책 주요성과와 2025년 핵심사업 추진 계획이 보고됐으며, 시의 에너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여러사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에너지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 오는 2025년에는 △수소 사업, △북김제변전소 건설사업,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에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