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화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에 군은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해 강화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약 1,200명이 다녀간 강화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는 연휴 기간 약 5,500명이 방문했다. 강화의 역사도 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특별전시도 관람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 내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통학버스 총 11대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에서 면밀히 살폈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추후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의식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이 낡은 상수도 시설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2025년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11억원(국도비 126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23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장수군 유수율은 65.2%로 이번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31만톤의 누수량이 저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수군은 자체 정수처리시설이 없어 매년 수자원공사로부터 정수를 구입해 매년 15억원의 정수 구입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향상돼 매년 7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다 안정적인 상수 관망 유지관리를 통한 수질 향상 및 수질사고 감소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장수군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0일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2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교육생들에게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교과목 소개 및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스마트팜 정책 및 농업 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8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기 교육생은 앞으로 9개월 동안 ICT 및 복합환경관리 등 관련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전문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에 발맞춘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장수군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의 카드를 5년째 발행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익산시와 구도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하나은행, ㈜글로우서울과 함께 옛 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중앙로5길 27)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합 문화공간은 기차역을 테마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식음공간,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 조성돼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윤성혁 글로우서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도심 관광 활성화 도모와 시설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내 공간 브랜드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이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다이로움의 카드 발행사로 익산시와 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로움은 올해 2조 원 돌파를 눈앞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말까지 보완해 완료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시 소속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 회복에 힘써 주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0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효진 부시장은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및 조동암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강릉 아레나에서 ‘2024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0년에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대학교의 밴드·댄스 공연, 테라리움 클래스, 청년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버드나무 브루어리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과의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19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범일1동 안창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 주민은 “안창마을은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6·25 전쟁 후 피란민들이 살기 위해 지은 판자촌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여전히 무허가 건물이 많고, 슈퍼나 목욕탕 같은 기본 생활시설이 없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구청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그간 소외됐다고 느낀 마음이 확 풀렸다.”라고 토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동구 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구정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주민과의 1:1 대면 상담에 집중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답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마을건강센터 뜨개질 동아리는 지난 13일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직접 만든 수세미 20개를 기부했다. 초량6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공동체 도모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뜨개질 동아리에서는 회원들이 수세미, 목도리 등을 손수 만들어 주민건강돌봄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뜨개질 동아리 참여자는 “기부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희망나눔점빵에 생수 한병, 치약 한 개 등을 기부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직접 만든 수세미를 지역주민 주민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손뜨개 수세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만들어지는 희망나눔점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