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2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이하의 가격, 영업장 청결도, 공공성 등을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지정하며 작년에는 착한가격 메뉴가 2개 이상인 경우에만 지정이 가능했지만, 관련 지침 변경으로 올해는 착한가격 메뉴가 1개인 경우에도 지정 가능하다. 지정된 업소는 인증 현판과 함께 작년보다 50만 원 확대된 최대 300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시설 환경개선,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업소 모집과 더불어 기존 지정 업소에 대한 재심사 및 현행화도 함께 실시하며 재심사는 신규 지정과 달리 평균 가격 이하로 유지한 기간도 평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고금리‧고물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민원상담인을 신규 위촉(김남용, 前공무원)하고 민원상담인제도 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민원상담인제도는 2019년을 시작으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민원 절차를 상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민원상담인으로 신규 위촉된 김남용 씨는 퇴직공무원으로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행정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민원실 내 원스톱 창구에서 주 5회(월~금 / 13~17시) 민원 상담을 수행한다. 그동안 민원상담인의 상담건수는 △2021년 3,178건 △2022년 2,526건△2023년 3,005건으로 매일 다양한 분야의 민원인을 응대해 왔으며, 단순 민원 상담부터 전문 분야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로‘민원인 밀착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상담인제도를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삼척시 평생학습 동아리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삼척시는 3월 23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50명이며,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필수 참석 대상이다. 3월 23일에 있을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는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의 전하영 대표가 ‘평생학습의 꽃, 평생학습 동아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2부에는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교육 및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은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될 전망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석을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십천변 하천‧하구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4천8백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미로면, 신기면, 4개 동 지역 등 오십천 하구역 53.5km² 일대의 하천변 적치‧부유 쓰레기, 장마철 하천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동 지역 12명, 미로면 3명, 신기면 3명 등 총 18명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서류를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 잔여예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일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일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삼척시는 2024년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일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장에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부스를 차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장갑과 차량용 쓰레기봉투,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활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봄은 산불에 취약한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하오니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월부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과 임차 헬기를 배치하여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3월부터 삼척우체국과 협력하여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난 2월 삼척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했으나 접근성 등 불편함으로 인해 이용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의 유통시스템을 통해 회수하여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다만, 액체류의 의약품은 다른 우편물이 손상될 수 있어 우체통이 아닌 기존의 수거함을 통해 배출해야 되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수거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폐의약품 배출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안전취약주민들이 이용하는 건물의 화재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군은 화천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건축물 준불연재료 외벽마감, 스프링클러 설비, 노후 누전 및 배전 차단기 교체, 자동 소화장치 설치 등이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며, 화천군청 안전건설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자체 주도 초등 온종일 돌봄 서비스가 첫 걸음을 뗏다. 군은 초등학교 개학 첫날인 4일부터 복합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아동들이 참여한 입학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 저학년들의 하교가 시작되자, 4일 오후 2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부는 화천군이 운영하는 스마트 안심셔틀을 이용했고, 일부는 각 학교의 버스, 혹은 부모의 차량을 타고 커뮤니티센터에 도착했다.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 2학년 학생들은 모두 80여명으로, 이들은 첫날 배정된 반에 입실해 내국인 및 외국인 담임과 첫 만남을 가졌다. 아이들은 영어 이름 만들기를 비롯해 같은 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첫날을 보냈다. 돌몸이 마무리되는 오후 7시가 가까워 오자, 센터 앞은 퇴근 후 아이를 데리러 오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찾은 것은 돌봄아동 뿐만이 아니었다. 센터 1층에 마련된 대형 실내 놀이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근 임대차 계약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청년들의 피해가 심각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저소득 청년에서 모든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이 사업의 청년 나이는‘강원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연령무관)를 말한다. 지원내용은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최대 30만원), 청년 외 임차인은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보증금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2024년 3월 4일부터 신청인 본인(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5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2024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전략, 농업세무 및 생활법률, 작목배재기술 기초, 농업기계 실습,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편성, 실용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영농기술 및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예비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