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청 로터리에 설치된 계백장군 동상은 1966년 최초 건립 이후 1979년 현재의 동상으로 한차례 변경됐으며, 대외적으로 백제의 수도 부여를 알리고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차량 통행 증가와 통행로 부재로 인해 동상으로의 접근이 불가하고, 함께 식재된 섬잣나무에 가려 점차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감소되어 왔다. 이에 부여군의회 서정호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박순화, 김기일, 장소미 의원은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이와 같은 계백장군 동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약 3개월간 계백장군 동상에 대한 면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군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시군 인사 업무 담당 직원들이 채용부터 후생복지까지 인사운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정민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 인사업무 주요정책 설명 및 시군 인사운영 개선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인사운영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인사제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내포신도시 시행 △후생복지 주요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올해 인사부문 각 지표에 적합한 추진 전략과 함께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들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하나의 뿌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을 9월부터 11월까지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 공연과 문화 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장애 이해 교실의 첫걸음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에서는 샌드아트 샌드안나(김안나) 강사가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학생 이야기를 공연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 공연은 배려의 중요성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합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과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사업으로, 하천을 통한 원도심 주요 장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변부 저이용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천안 시냇길’을 주제로 기획했다. 천안 시냇길은 원도심 ‘시내’와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과 ‘길’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크게 세 구획으로 분류된 지역의 연결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천안 시냇길을 태조 시냇길(원성~삼룡천 일원), 천호 시냇길(성정~천안천 일원), 용곡 시냇길(천안~원성천 일원)로 나눠서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고, 화장실 및 하천안내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시냇길 제안을 통해 시 하천변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3년 12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9. 3.(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충청권 사회재난 업무 담당자 및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김지민 서기관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손아롱 교수는 사회재난 수습활동 및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 등을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도시기반의 노후화, 초연결사회로 사회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재난의 발생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언제든지 새로운 유형의 사회재난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대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재난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재난 종사자의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배달하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창 팀과 충남 시군 특사경 팀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위생 생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1개 업소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으며, 시는 향후 과태료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생필품 ‘추석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나눔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사업으로 서산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지, 샴푸, 칫솔, 라면, 비누 등 7만 5천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서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중학 바둑 등 29개) ▲성인 강좌(보태니컬아트 등 17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 및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21~24일,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24~25일에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했으므로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3일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이크 1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의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정성껏 모아 만든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부현 지사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이동목욕, 사례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요령과 더불어 농촌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실천방법을 공유하는데 이어 회원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화학성분이 적은 건강한 제품 사용하기․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고 앞장선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하는 농촌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생활개선회 활동을 응원하며 농촌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