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공공구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1부에서는 김춘학 군산시협동조합협의회 대표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봉숙컴퍼니 김한솔 대표의 예비 사회적기업의 사례 소개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부스에서 부서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관내 공공기관 공공구매 담당자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설명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조달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썼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액 47억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32억의 구매액을 달성하고 있다.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를 통해 “군산시 사회적경제의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을 위해 군산시가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9일(1박2일)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30여 가구 13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떠나는 따뜻한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캠프를 운영,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첫 프로그램으로‘자녀와의 대화법(자녀는 손님이다)’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모시고 부모 교육을 실시했고, 밤에는 온 가족이 강당에 모여 전문 강사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가족끼리 사선대를 산책하면서 보물찾기와 두팀으로 나누어 가을운동회를 하면서 가족들이 하나 되어 응원하고, 춤추고, 함께 뛰고, 웃는 시간으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양육자는“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뛰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행사를 준비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우리 아동들이 성장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김장철을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고춧가루, 젓갈 등 관내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제조가공업소 25개소가 대상이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고추, 마늘 등)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고추씨분 등) 혼합 여부 ▲생산・작업 서류,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 여부이며, 점검 시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2건을 수거하여 규격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 신속한 행정조치를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며,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제9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과 김장철을 앞두고 식재료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11월 한 달 동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해당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 페트병의 별도 배출을 홍보하는 안내 전단지를 게시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방법을 설명해 주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을 안내하는 한편, 생수와 음료의 투명 페트병만 투명 페트병류로 배출 가능하고, 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1회용컵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 배출되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수련원에 더해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군은 12일 관촌면 사선대 인근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 신축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49객실, 334명을 수용가능한 생활관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건립한 생활관은 연면적 2,142㎡에 지상 3층 규모로 29객실, 87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청소년은 6,200여명, 일반인 2,100여명에 달한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수련 활동 및 시설 대관을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도내 66곳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파견하여 응시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관은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주요 시험지구에 배치된다. 이들은 시험장 내에서 수험생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책임지며 시험장의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각 소방서에서는 시험종료 시까지 모든 소방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전북소방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수능시험장 66개소의 소방시설 유지 및 실태 확인, 피난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불량대상 8개소는 조치를 마쳤으며,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에 대비 대처요령 숙지 토록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수능은 수험생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회 김정숙 의원이 지난 29일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정숙 의원은 제9대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노인과 아동,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와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마련에 힘쓰는 한편, 최근에는 5분발언을 통해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의원은 “이번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순창군민과 동료 의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가정 100명을 초청, 어린이 뮤지컬 ‘북극곰 로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문화체험의 하나로 이번 문화체험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10세) 양은 “북극곰 로라가 친구들을 돕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저도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을 보면서 눈앞에서 로라와 친구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라며 공연의 생생한 장면에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내장산단풍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정읍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배드민턴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정읍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60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등급별로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25점 랠리포인트 1세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뜨거운 경쟁 끝에, 정읍 스카이클럽의 이승환·이정훈 선수 외 1팀이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수성클럽의 박명순·김연정 선수 외 4팀은 여자복식에서, 단풍클럽의 김수진·박지훈 선수 외 1팀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대회 개최지인 정읍의 배드민턴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외에도 정읍만의 특별한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 특산품인 쌍화차와 귀리 홍보, 행운복권 추첨, 즉석빵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전국 각지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8일 정읍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술 주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중심시가지형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술 주조사 양성과정에는 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이 선발돼 총 11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전통 막걸리의 역사와 발효학을 포함해, 정읍 막걸리 제조 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막걸리 품질 평가, 병입 및 숙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막걸리를 제조하고 시음해 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받았으며, 자신들이 만든 막걸리를 시음하고 품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정읍만의 특산주 개발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