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3월 15일 오후 2시에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정민 의원(대표), 차은숙 의원(간사), 김학배, 이상길, 김혁성, 손준기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민병인 대중교통과장, 송명순 공원녹지과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관내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사례 및 향후 적용 계획에 대한 공유,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 및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선진 사례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원주시가 이미 시행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들과 앞으로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안정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5일간 열린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 집행부 의안 9건 및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건의문 3건 등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안정민, 권아름, 차은숙, 나윤선, 최미옥, 유오현, 손준기 의원이 참여하여, ‘집행부는 5분발언의 중요성 인식해야’, ‘원주시 관내 경로당 주방 후드 교체 촉구’, ‘원주시 빈집 활용 정책 제안’, ‘원주문화원 직원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 ‘원주시가 명품이주도시로 선점하길 바라며’, ‘과연 누가 원주를 멈추어 놨는가?’, ‘읍·면 지역 돌봄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언’, ‘원주산(産) 없는 원주 고구마빵...’, ‘대의 민주주의 상실의 시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5일간의 임시회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의 남산 힐링쉼터가 3월에 재개장하여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재개장한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남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러 온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등산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천군 남산이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등산 초보자를 위한 명산으로 선정되며,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객들의 증가와 함께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남산이 선정됨에 따라 남산 힐링쉼터가 재개장되어 홍천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빙기 등산로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며 홍천의 아름다운 남산을 안전하게 즐기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6월 19일 개장한 남산 힐링쉼터는 발마사지기와 등 마사지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과 독서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공간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개장이후 현재까지 2,525명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는 15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조용석 의원(지역구: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이 대표 발의한 전국 최초 ‘원주시 중장년 사회적 연결망 강화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원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연결망 강화 및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중장년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생활지원 서비스, ▲문화·여가 활동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적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석 의원은 “이 조례가 중장년층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와 모든 세대가 함께 화합하는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15일 11:00,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해 오신 제2대 김형숙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재석 회장에게는 “총연합회원단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도의 중요한 정책파트너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총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농업 인재육성, 농업․농촌 사회서비스 강화, 규제혁신 등으로 강원 농업․농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은 3월 15일 'ESG+50 선포식' 을 개최했다. 'ESG+50'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의 슬로건인 ‘인평원 50년, 새로운 50년’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선도한다는 인평원만의 차별화된 ESG 브랜드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ESG 브랜드를 발표하고, ESG경영 실천문을 작성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 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평원은 ESG 지표로 평가받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수준인 Level 5를 획득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인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ESG+50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인평원의 미래를 열고자 하는 임직원 모두의 의지를 결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평원은 ESG 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비롯한 지역이 당면한 현안에 앞장서는 등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자 도입됐으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제는 소규모임가직불금, 면적직불금,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뉘며, 0.1~0.5ha 사이의 영세한 임가에 대하여 지급되는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올해부터 130만원/ha(’23년 120만원/ha)으로 상향 지급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3월 16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는 지난해 8월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로 통일대학교 스마트 국방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주 1회 토요일에 출석하는 수업이다. 2025년에는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실버복지상담학과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박진희 제3사단장 및 통일대학교 스마트대학원 국방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청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철원 지역 주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잠곡리 일대에서 가죽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시가 3월 1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선주용 작가는 지난 2009년 철원군에 귀촌하여 가죽공예와 목공예 분야에 몸담으면서 강원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철원군에서 가죽공예와 목공예분야 체험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소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가죽공예품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며, 쇠뿔을 활용한 가죽공예품 등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선주용작가와 함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별도로 진행하는데, 카드나 명함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지갑을 만드는 체험으로 전시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시작가인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분들과 가죽공예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4년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버공방’으로 뜨개질로 만드는 카네이션이나 수세미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는 모델이다.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시장형사업에 초기사업비(시설, 장비, 홍보, 교육 등) 도비 2,000만원, 군비 2,000만원을 매칭해 총 4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공모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전,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을 운영해 시장형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시장형 사업단 신규사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철궁이밥상’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원군과 협업을 통해 보다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