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3월 18일 세종시의 정부 부처들을 방문하여 2025년도 국비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를 방문하여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을 방문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횡성군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반 시설인 접근도로 조성을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는 이달 공모 선정으로 확정된 총사업비 488억 원(국비 358억 원) 규모의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생산 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를 정립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 있는 사업을 횡성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이 부자 되는 횡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조성한 양구백토마을의 공방지를 분양한다. 양구군은 예술인들이 양구군에 정착하여 우수한 백자 문화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분양되는 공방지는 단독주택용지 7필지로, 방산면 현리 양구백토마을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실, 화장실, 공용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방지의 최저면적은 570㎡, 최고면적이 762㎡이며, 분양 가격은 최저 4305만 원부터 최고 5486만 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신청 자격은 3월 20일 기준 양구군 외 지역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5년 이상 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국악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과 비평·기획 등을 꾸준히 해왔고,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계속할 의사가 있는 예술인이 해당한다. 공예(도예) 분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은 우선순위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양 대금은 입주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30%는 계약일로부터 3개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농촌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농외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3000만 원(도비 20%, 군비 50%, 자부담 30%)을 투입해 농어촌민박 3개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18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이다. 지원되는 내용은 도배, 방수, 창호,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외부 공간과 민박 간판,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으로, 지원 단가는 사업장별 최대 10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이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물품(냉장고, 세탁기 등) 구입비는 지원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사업 신청서, 계획서, 동의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기본자격이 충족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은 일반·특별회계·기금 등 신속 집행 대상액인 2942억 원의 54.3%인 1597억 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반과 집행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재정 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으로 부진 사업과 대규모 사업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부서별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 329건에 대한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긴급입찰 제도를 활용해 입찰에 걸리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도 단축해 추진한다. 이 밖에도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지방재정 투자심사 신속 지원 등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근순 기획예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이 3월 16일 오전 10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비둘기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했다. 비둘기가족봉사단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 가족봉사단 2023 활동영상 상영 △연간 활동 계획 안내 △팀별회의 △센터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6년 창단해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심체로서 참여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출발식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사랑의 꾸러미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비둘기가족봉사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우리지역과 이웃에게 큰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기대하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변함없이 비둘기가족봉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청소년 안전교육 국가인증을 취득했다. 삼척시는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국가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2024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선두로 청소년 안전교육과 관련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가인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인증프로그램은 상황별 응급처치, 응급사고 대처법,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에게 위급 상황에 따라 맞춤별 예방 방법 및 행동 요령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 관계자는 “도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증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교육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여성취업 희망교실”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하기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설계 컨설팅 지원을 위하여 일일 4시간씩 3일 총 12시간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 총 100명 목표로 8회 진행할 예정이며 기수별 15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은 직업상담사와 개별 상담 후 타 새일센터 지업교육훈련, 인턴사업, 창업지원과정 또는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 등에 안내․연계하며 구직상담, 취업알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과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외 활동으로 인정받는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2023년에는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직업교육훈련과 취업프로그램에 연계하여 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구직여성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삼척시는 연어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연어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관내 2개 하천(오십천, 마읍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연어 포획을 실시했으며, 포획한 어미 518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하여 금년 3월까지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한다. 삼척시 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도 삼척부화장 개소 이래로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36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했다. 금년도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3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변(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에서 실시됐으며, 이날 방류 수량은 35만 마리로, 삼척시장, 삼척시 의회의장 및 의원, 어촌계원, 인근 초등학교·유치원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나머지 15만 마리는 마읍천에 자체 방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족자원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전문기술 및 취미강좌 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어깨동무 행복더하기 과정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심을 향상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기술 강좌 1개(캘리그라피 3급)와 취미강좌 2개(내몸을 아름답게! 몸펴기 생활운동,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유선 접수한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 2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는 온라인 구독형 독서콘텐츠로 16만여 권의 전자책,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전자책리더기 등을 통해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 2분기 이용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시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제공으로 늘 책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