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2024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3월 15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청년e그린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은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홍천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소득창출에 기여하여 왔다. 영농에 필수작업인 퇴비 살포부터 경운, 정지, 이앙, 수확과 드론방제에 이르기까지 “영농해결사”를 자처하며 농번기 10개 읍·면을 종행무진 누비며, 지난해 1,494ha의 대행작업을 진행하여 농가경영비 절감,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여성농업인 대상자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작업대행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손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년 농작업대행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평창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며, 지원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상담 및 정보의 제공,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사업 등이다. 또한, 자문기관인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가 2명 이상 위촉되도록 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프로그램 개발비 투자와 군 평생학습센터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되며,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양성에도 신규 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조례안은 다음 달 4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남진삼 의원)은 “올해 우리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이번 조례안이 마련으로 정책이 제시된 만큼,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산림공무원 8명, 환경공무원 3명 등 총 12명 3개 조로 단속반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소각금지 계도활동을 겸하여 활동하게 되며 위반자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영월군에서는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이 기간동안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진화대, 환경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 상동고등학교 야구부(단장 양승호, 감독 백재호)가 첫 출전한 공식 리그에서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창단 7개월 차, 약체로 평가됐던 신생팀이 일으킨 파란이다. 상동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49년 전통의 야구 명문 강릉고를 만난 상동고는 16대 2로 7회 콜드 패를 당하며 우승 후보 강팀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둘째 날은 달랐다. 17일 강원고와의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상동고는 전날의 패배를 딛고 투지를 불태웠고, 접전 끝 8대 7로 창단 첫 승을 거머쥐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0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로 3월부터 5월 전반기, 5월부터 6월 후반기로 나눠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전반기 대회에서 상동고 야구부는 충훈고, 강릉고, 강원고, 인창고, 원주고, 설악고, 충훈고 야구부가 속한 경기‧강원권 조에 소속돼 각 팀과 총 6차례 경기를 치른다. 상동고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시민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확장하여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시도하는'시민실험실 문화로OK'참가팀을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시민실험실 문화로OK'는 실행 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지난 3년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53팀 219명이 참여했다. 사업은 팀(3인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사전워크숍에 신청팀 모두 참석하여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고 상호평가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신청자들이 직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팀은 필수참여 활동으로 중간워크숍과 성과공유회에 참여하여 전문가의 컨설팅과 상호교류 활동을 하게 되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참가팀이 직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선정팀에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속초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시민 경험을 축적하고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4월 3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38개소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문화재, 저수지, 농로 등 총 100개소로, 해당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세굴·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보수 등을 통해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위험시설 사용금지(제한) 등을 통해 응급조치를 실시 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난을 철저히 예방하여 안전한 속초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빙기 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단계별 후속 조치와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산림청 주관‘2024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공모에 ‘속초 아이사랑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전국 지자체 중 20곳이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선정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산 목재 이용 및 탄소저장량 증가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속초 아이사랑어린이집은 국비와 지방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 3천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보육실과 실내 벽면, 복도 등을 국산 목재로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실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친환경 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질병관리청과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및 건강행태 파악,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보건사업의 계획 수립 등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방문,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총 6명의 조사원을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컴퓨터, 인터넷, 개인공동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으로,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응시서류를 보건소 보건사업팀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원활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달부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꿈빛마루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는 공예창작실, 꿈빛마루공간, 상상공작실, 영상미디어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시설 공간 이용 활성화 및 시민 여가 문화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유아 요가, 오르프 음악예술놀이, 꿈빛 창의미술과, 코딩 AI 상상의 도시, 방송댄스, 3D 프린팅, 우드버닝, 힐링요가 등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 과정으로, 시는 오는 21일까지 108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꿈빛마루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를 적극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힐링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사업장 및 기관,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지만,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지속해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인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총 6개월 과정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사업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금연 유지 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금연클리닉이 직장 내 금연 문화 확산을 통해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