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 의식을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무연고자 등에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연고 시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를 받는 사람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 또한, 사망자가 연고가 있으나 연고자가 사회적·경제적·신체적 능력 부족 및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꺼리는 경우 공주시가 장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일련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관내 장사시설에서 화장 및 봉안을 했으나, 공영장례 시행으로 충남공주원의료원 장례식장 내 설치된 빈소 마련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따라서 충남공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추모의식-봉안’까지 장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들을 위해 고인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 행사 ‘가족통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가족복지·건강가정 유공자 표창,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시상, ‘꿈 아저씨 홉(Hope)’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룰렛,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육아하는 아빠 사진전 우수작이 전시됐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며, 모든 가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용적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천안시민 가족 행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및 다양한 가족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우금치 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동학의 노래 제창,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찬석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제도의 개혁과 일본제국주의 국권 침탈에 맞서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동학농민전쟁의 마지막 전투지인 이곳 우금치에서 기념식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우금치가 근현대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까지 성정1동 별빛우물 성정시장에서 ‘행복이 빵빵한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세렌디피티’는 프로젝트를 위해 홍보 물품 등을 제작해 성정시장에 방문하고, 팀 미션 활동으로 시장조사와 함께 상인분들과 소통하며 방문객 대상으로 시장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인터뷰 결과 및 자치 회의를 통해 제안서를 제작·발표하고,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만든 수제 빵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설치 이래 최초로 이용장애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연합 힐링연수가 실시됐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주관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160여 명이 서천군 일원 등으로 힐링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천안시꽃밭,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등 총 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들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과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빵, 화훼, 조명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품을 만들어 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인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등을 제안하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생 천안,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정책·사업 연계 추진을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로부터 천안시 구도심 전역에 대한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까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하고 단계별 전문코칭을 통해 8월 말 결과발표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현재 재학 중인 전국 대학(원)생 2~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7팀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공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편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두 차례에 걸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 공주랑 놀자’라는 주제로 마곡사 신록축제장, 무령왕릉과 왕릉원, 농촌체험마을인 소랭이마을을 방문했다. 이어 ‘어린이 세상이라공~주’라는 주제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장, 예하지마을, 안전체험공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주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거리도 가까워 개별적으로 이웃들과 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로 전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선 K-컬처 문화산업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최 목적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시대적 감각과 신기술로 ‘K’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주제전시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양질의 주제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주제전시가 펼쳐지는 독립의 다리는 박람회와 관람객을 이어주는 연결지점으로 신준식(퓨처데이즈), 김해곤, 이돈아, 정윤수, 채병록, 티안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여 다양한 미디어 설치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에서 처음 마주하는 작품은 김해곤 작가의 ‘five cardinal colors(오방)’으로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깃발 설치작품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오방색 깃발은 K-컬처에 내포된 에너지의 근원과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대형 깃발 설치작품을 지나면 5개의 미디어폴에서 신준식(퓨처데이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이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어린이 행복주간을 맞아 천안시청 봉서홀, 유관순체육관, 천안꿈누리터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 미술전시회 등에 1만 8,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5~9일까지 진행한 설문 플랫폼을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69명의 응답자 중 93.8%(1,47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은 액션, 웃음, 감동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은 무대·놀이·체험·특별 등 4개 주제로 어린이뮤지컬,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댄싱키즈대회, 미술대회, 마술사·모델 체험, 추억의 뽑기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 선수 11명을 포함해 23개팀 2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 3개, 단체전 5개의 메달(순위)을 걸고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보령시는 황미순 선수가 개인전(PGST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보령머드배에서‘만세보령머드배’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됐으며, 보령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사에서 김동일 시장은“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보령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골프협회에 감사 드린다”며“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분들께서 대회를 즐기시고, 아름다운 보령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