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까지 성정1동 별빛우물 성정시장에서 ‘행복이 빵빵한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세렌디피티’는 프로젝트를 위해 홍보 물품 등을 제작해 성정시장에 방문하고, 팀 미션 활동으로 시장조사와 함께 상인분들과 소통하며 방문객 대상으로 시장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인터뷰 결과 및 자치 회의를 통해 제안서를 제작·발표하고,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만든 수제 빵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