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농업과 자연생태계 유지, 보전에 높은 공익적 가치를 지닌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꿀벌농가의 양봉업등록 신청을 받는다. 토종 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을 사육하며 벌꿀과 부산물 채취, 판매하는 미등록 꿀벌농가를 대상으로 4월 22일(월)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문의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양봉업등록 방법, 시설 및 장비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양봉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여 평창군 양봉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월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4개분과(SDGs 정책분과, 기후변화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등의 심의를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 도약하길 바라며, 평창군민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평창읍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한 평창실버공공복지회관은 연면적 837.12㎡으로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사무실 등을 갖추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5월 초 개관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 또는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평창군에 소재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위탁기간은 위탁 계약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기간 내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창군청 가족복지과로 문의 가능하다. 군에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4월 초 심사를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공개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거나 1개 법인(단체)이 단독 신청할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고,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단체)이 단독 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급증하는 고독사와 노인 자살의 증가로 인해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넘어 웰-라이프(well-life, 잘 살기 위한 삶)가 필요하다.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전년도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호랑이 가죽 남기기’에 이어‘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인 내대보건진료소 관할 노인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집중적 실시하며 신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온몸살리기 운동과 족부반사혈 맛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 그리기, ‘응급 119 주소판’ 만들기, ‘복숭아꽃 도자기 잔’,‘고향의 새 두루미, 두루미알 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집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응급 119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2024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 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평창군은 충주시와 연계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44,000천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결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간 컨소시엄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별 사례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5월부터 브랜드 개발 마을선정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평생학습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와 인재양성 등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우선 임시보호 등 회복과 안전을 위해 평창경찰서·평창군가족센터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긴급피난처 운영에 나선다. 평창군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군 유휴공간 시설을 정비하여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을 설치했으며,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각 기관에서는 폭력피해 여성의 숙식 지원 등 임시 보호를 하고 장기간의 보호를 요하는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등 사건 발생시 피해자 보호·지원에 신속히 공동으로 보호 ․ 대처하여 2차 피해를 줄이고 여성폭력 ZERO 안전망 구축을 위해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긴급피난처 운영으로 여성폭력 초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발 벗고 나서겠다.”라며 이번 긴급피난처 운영 통해“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처는 가정으로부터 분리가 필요한 여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영월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예방, 실종아동찾기 지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고 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약자 적극 발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담 및 경제적・의료 지원 연계 △합동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예방 활동 △기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영월경찰서와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아동과 노인 고독사, 젠더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신나는 주말학교 청소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토요일에 진행되며 과학탐구, 모험도전, 역사문화, 자연환경, 진로·직업 등 영역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영월 관내 초등3부터 6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혹은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공동으로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노력한다. 또한 군은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활동 대비 사전 정비·점검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4월 2일 영월읍 방절2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46개 리를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기본정비, 점검요령, 관리요령 등 농기계 사용에 필요한 교육과 영농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취기 4종에 대하여 진행하며, 현장에서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기종당 10만 원씩 무상 지원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기계의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 설치와 순회기술교육으로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