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2024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 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평창군은 충주시와 연계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44,000천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결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간 컨소시엄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별 사례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5월부터 브랜드 개발 마을선정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평생학습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와 인재양성 등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