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도가 높은 유학생들 중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 생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들은 전북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공유해 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CEO 시그니처 강의, 기업 전시 및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며, 10월 25일 전주기전대학이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유학생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를 체험하며, 12월에는 농촌진흥청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전북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가 전북의 주요 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19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사업 결정 과정에서 기획조정실과 사업부서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예산을 총괄하는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에게 “예산사업은 필요성에 따라 계속사업, 신규사업, 일몰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필요성에 대해서 해당 사업 부서장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문서로 기록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팀장급, 과장급, 국장급 단계별 협의를 거쳐 예산사업을 결정하고 있으나, 그 과정을 문서로 기록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폐지하면서도 문서로 남겨두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 협의에 대한 조치 상황들이 어떻게 됐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부서와 협의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획조정실의 역할이 크다”며, “사업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장애인스포츠 센터에서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과 약 6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기쁨 △단결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복 충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간 안부를 묻고 활동 내역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방앗간을 마련해 추억의 뻥튀기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우리 지역사회의 많은 일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해서 교류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역사와 기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청주의 소중한 기록유산사(史)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로는 △청주지역의 문자향(김미선 청주대 교수) △청주의 오송 스토리(이경기 전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청주의 독립운동가(정진수 청주대 교수) △오늘 당신의 기록이 궁금합니다(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 △청주의 기록, 인물과 문화자원(황경수 청주대 교수) 등이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대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홀에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청주기록원이나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소중한 기록유산사를 주제로 한 이번 시민 역사기록학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셔서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을 배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아이원어린이집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활성화를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이원어린이집 아동들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 4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제정 20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1층 북카페에서 전시 중인 조선왕조실록 등 각 국의 세계기록유산 복제본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우암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세계기록유산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친근감 있게 설명하는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또한 직지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북 체험도 진행됐으며,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쑥주머니 만들기도 이어졌다. 전통문화 체험은 시기별로 색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령 맞춤형 시민 대상 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록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0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방문해 문화차이와 언어의 한계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적양육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배포했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만8천여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3.3%에 해당된다.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만큼 외국인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2023년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고 올해에는 러시아어, 몽골어로 추가 제작해 청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시는 홍보물을 통해 외국인가정 양육자들이 문화차이 등으로 다를 수 있는 양육관에 대해 서로 이해하며 자녀를 기를 수 있도록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문화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청주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2천원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본 쿠폰은 이벤트 당일 자정까지 청주몰에 입점한 상품 구입 시 적용 가능하다. 청주몰 입점 상품 중 일부에 대해서는 최대 10%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지급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본 행사는 네이버 포털에 청주몰을 검색해 최상단 스마트스토어로 접속하거나, 주소입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청주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청주몰을 개설하고 청주시의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라이브커머스’로 소개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원그룹이 후원하는 ‘교원그룹과 함께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북적북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책과 즐겁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차는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속 비유와 은유를 통해 문해력을 배우고 6~10차는 음악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안무로 풀어내어 언어적, 신체적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 과정에서 좌절·실패보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하는 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대상과 시간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사 내 운영하고 있는 물사랑카페에 청렴 북코너를 조성하고 조직 내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렴 북코너 조성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해 청렴을 생활화하고 내‧외부 청렴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물사랑카페에서 청렴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렴도서 독서를 통해 느끼는 크고 작은 것들이 청렴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람직한 청렴 가치관 정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개막을 앞 두고 있는 청원생명축제 축제장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생물테러 병원체와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과 생물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청주시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축제장 내 주요 행사장 및 공중화장실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하고 공기포집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검체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생물테러병원체 6종(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등)과 호흡기바이러스 9종(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되고, 병원체 검출 시 보건소 방역팀에서 즉각적인 축제장 환경을 소독할 계획이다. 홍정의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감염병 선제 검사로 축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험 요소를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축제장 방문객께서는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