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판매하는 ‘와와상점’이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서는 순면 베개 및 수건, 청바지 업사이클 도트백, 수공예 꽃고무신, LED 야생화 화분, 캐릭터 수세미, 천연염색 스카프 등 밤마실꽃 협동조합을 비롯한 7개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해, 5일장이 열리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제품을 판매하는 ‘와와상점’운영에 나섰다. 지난달까지 상품 제작 및 와와상점 리모델링 등 운영 준비는 물론 판매 전략 수립과 사전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5,000여명이 넘게 찾은 동강할미꽃 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설문조사, 캐릭터 선호도 및 아이디어 조사, 시제품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와와상점 운영에 활용해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와와상점’에는 ‘와와군’인형, 아리랑 마그넷, 에코백, 키링, 텀블러, 캐리어 가방 등 개성 넘치는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이 3월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와 인솔자 포함 100명과 ‘함께라서 행복한가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로사는 어르신 또는 고령부부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를 통한 기능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상반기 나들이는 서울시청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나들이 참여자 100명 중 서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이용자가 22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나들이의 목적은 여건상 여행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서울 견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에 있다. ‘함께라서 행복한가 봄’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즐거웠고 평소에 가기 힘들었던 서울 구경을 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3월 29일 오후 14시 센터 본관 조리실습실에서 삼척시 특산자원융복합 포장상품개발 중간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향토음식전문가를 비롯한 융복합보조사업자, 농업인(단체), 외식업소 운영자, 연령별 소비자 그룹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상황 공유 및 개발상품에 대한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상품은 도계지역 광부들의 소울푸드인 물닭갈비와 지역막장과 미역을 이용한 음식 등 5종으로 지역의 숨은 음식을 재발굴하여 개발됐으며, 전문가, 소비자 등의 선호 트렌드 등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하여 캠핑장, 야영장 등 관광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6개월 동안의 용역을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 포장상품 및 레시피 개발 ▲개발상품의 포장상품 패키지 구성 ▲개발 포장상품에 적합한 포장용기 패키지 구성안 제안 ▲개발 상품 페시피 적용 기술전수교육 등을 수행하여, 지역 자원의 융복합 상품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에 최적화된 지역융복합 상품개발로 기존 지역음식을 재발굴 등 현장적용하여 삼척시민 뿐아니라 찾아오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수영강습 실버반(어르신 건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실버반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5월 1일부터 주 4회(월~목) 운영되며, 강습 요금은 월 3만 원이다. 모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한다. 정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번 실버반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된 만큼 일반 수영강습과는 다르게 기초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되며,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 검사와 함께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만 40~69세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하며,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기업도시 등 서부권 인구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4월 1일(월)부터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한다.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지정면 가곡로 75-2) 2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한글문서, 엑셀, 동영상 제작, 챗GPT활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13시~17시 30분이며 매월 교육강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신청은 신청기간에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환경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시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32명) 운영을 통해 773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 받아 멧돼지 481마리, 고라니 2,05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며, 피해방지단 포획 활동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4월부터 장애인의 민원 편의 확대와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비치한다. 보완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시청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고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글자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의 민원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공고일(3월 27일) 기준 만 16세 이상 시민이다. 단,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신청서 등록순)으로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대이며, 최대 30만 원 내에서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김철운 도로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배출 억제 등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오는 8일부터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비해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한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부에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타이어 분진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여름철 혹서기 기간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쁠 때, 1일 3차례(10시, 14시, 16시)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할 계획이다. 본격 가동에 앞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전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쿨링&클린로드를 통해 도시 중심부의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저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쿨링&클린로드 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감속과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도로변 물 튀김 등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