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비지원사업이다. 보령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령시민들에게‘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이문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작품의 배경이 된 보령 및 화성 일대를 탐방하며 향토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도내 스마트팜 재배 작목 확대 및 쪽파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스마트팜 수경재배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 쪽파 생산지인 충남은 쪽파 재배 면적이 1565㏊로 전국 재배 면적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설 재배 면적은 전국 795㏊의 63%인 499㏊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쪽파는 여름 고온과 가을 폭우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상품 출하량이 줄어들어 실질 소득과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충남형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계획과 재배 작목 확대 및 기술 개발 계획에 발맞춰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을 연구해 보급할 방침이다.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 연구를 통해 배지 조성부터 수분 및 양분관리 기술을 우선 정립하고 추후 환경제어 등 정보(데이터) 수집·분석 연구를 진행해 정밀 관리 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을 정립하면 시장 공급과 농가 소득이 안정될 것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구축 추진한다. 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이다. 이들 6개소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성 1개소와 함께 도내 관측망은 총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측망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달 말 기준 전국 온실가스 관측망은 서울 4개소, 경기 2개소 등 총 8개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관측망 장비를 구입·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본격 가동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 온실가스 관측망에서는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2종의 물질을 측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서비스 포털’의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담 대민 포털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으로, △시각화 대시보드 △데이터활용 업무간소화 △데이터 지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분야 4400여 건이다. 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가독성 및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 △메뉴 재구성 △세부 검색기능 등을 구현했다. 메인화면은 기능별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가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간소화·데이터 시각화 등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앞단에 배치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능은 데이터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기능과 키워드 입력 시 자동으로 연관검색어를 추천하는 연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앞서 도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추진의 첫 단계로 지난 4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실천항목을 선정한 바 있다. 도는 매월 1개의 과제를 집중 실천해 올해 총 8개의 과제를 챌린지 할 계획이다. 챌린지 시작인 5월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로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19.98kgCO2eq/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6월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7월은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8월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9월은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을 줄인다. 10월은 승강기 격층 운행하고 계단 이용하기, 11월은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12월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실천한다. 나머지 2개 실천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 생산량을 3년 내 100%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288억 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령·태안에서 집중 생산되고 있는 돌기해삼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선호도가 높아 대부분 수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해삼 생산량은 △2019년 6만 7242톤 △2020년 6만 4011톤 △2021년 6만 5756톤 △2022년 5만 8428톤 △지난해 5만 2415톤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해삼은 19℃ 안팎의 수온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10℃정도에서 운동이 가장 활발하다. 이에 따라 도는 4 부터 25℃의 냉수대를 유지하는 보령·태안 연안 해역에 돌과 기능성 블럭 등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산란장 조성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은하면은 지난 17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은하면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은하면위원회 최영선 위원장을 추대했다. 약 2년여 만에 다시 결성된 바르게살기운동은하면위원회는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최영선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사무장, 감사, 부회장을 임명했다. 최영선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하여 출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은하면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모내기 철로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새롭게 출범한 바르게살기운동은하면위원회가 마음껏 봉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광천읍이 오는 6월 8일‘2024년 제6회 필락청소년축제’를 개최하고, 5월 25일까지 ‘2024년 제6회 필락청소년축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필락청소년축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등(3학년 이상)·중등·고등학생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에는 모범학생 표창, 풋살대회, 드론 체험, 대형 도미노 쌓기, 청소년 공연, K-POP 고등학생 초청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세대공감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로 활용될 계획이다. 풋살 경기는 오전 8시부터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드론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드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도미노 쌓기는 광천초등학교체육관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및 식전공연은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마당 특설무대에서 각각 진행되고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주성역사관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군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해석,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무적으로 어려웠던 사항 및 업무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놓치기 쉬운 부분과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 점유, 대부 목적 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내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완료지구를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배후마을에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전달하고, 교육·문화·건강·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면단위 농촌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총 16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필수 교육(2회) 참여 후 배후마을에 13회 이상 서비스를 전달해야 하며, 참여 전문인력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기타 사업 진행 비용이 지원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이 농촌지역을 이해하고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많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