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성영농작목반과 신풍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학교 더:함 교양대학 ‘진짜 영어! 영어 사서!’ 과목과 연계 협력한 영어 프로그램 ‘English Summer Playtime!’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6 부터 12세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내 키즈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nglish Storytelling’은 키즈룸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대학생들이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며, ‘English Activites’는 영어와 관련된 낱말 퍼즐 게임, 만들기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본 행사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해당 시간에 도서관에 방문하는 6 부터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재능 기부를 제공하는 호서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천안역지하도 상가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기적인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1시간가량 진행되는 연주는 요즘 유행하는 가요부터 트로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천안 시민과 천안 소재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 1실과 소회의실 1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대회의실에는 스마트 전자칠판, 스크린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음향시설(스피커, 유 ·무선 마이크 각 2개)의 장비가, 소회의실은 스마트 전자칠판, 매직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의 장비가 구비되어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 쪽에는 포토존이 설치·운영 되고 있고, 지하도상가 공실 6곳에는 한국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치한 미디어아트도 전시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 중이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천안원도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 ‘웹툰작가 어때?’를 진행했다.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강사가 직업 소개와 함께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웹툰의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웹툰 스케치 실습에도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박모 양은 “평소에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내가 직접 그린 만화를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천안시티FC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22년 10월 시민 31명, 지역기관 9개소를 ‘똑(Talk)똑(Talk)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지난해까지 총 32회, 1,52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아동학대의 근본적 감소를 위한 시민참여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걸고 시민서포터즈를 추가 구성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홍보물품 등 배부 ▲피켓 행진 ▲홍보 물품 이용한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누리소통망 인증 확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똑(Talk)똑(Talk)지킴이단’시민서포터즈는‘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됐으며 ‘천안청년봉사단’이 해당 활동을 지원했다. 시민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가족 간 메시지’를 주제로 한 인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임예순 누리어머니회장은 금산군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지난 17일 2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22켤레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칠순을 맞은 임 회장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성장기에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고자 마음을 먹고 추진됐다. 이날 운동화 전달에 임 회장이 직접 나서 5가정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17개 가정에도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곱고 탄탄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임예순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쌍용1동과 부성2동에서 주민 총 400여명과 함께 ‘반려식물 돌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반려식물의 보급과 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반려식물를 실제로 화분에 심어보고 관리법을 배우는 반려식물 재배교육과 집에 있는 화분을 가지고 와서 흙을 갈아보는 분갈이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분갈이교육장 내에 식물치료소를 설치해 가지고 온 식물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9개의 동과 함께한 본 행사는 반려식물을 총 2,300개 보급해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에 호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산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금산MG새마을금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기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금은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보훈 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는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안기 협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동아리 ‘세렌디피티’가 만든 수제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공모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활동’에 선정돼 청소년 베이킹 동아리 ‘세렌디피티’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수제 빵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세렌디피티 청소년들은 직접 구매한 재료로 빵을 만들고, 성정동 소재 지역 아동센터 빵을 기부했다.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선행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