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문화 체육 청소년분과는 지난 18일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외암민속마을에서 1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은 5월에서 8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는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에서는 한복 예절, 떡메치기, 한지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주말이 되면 친구들과 핸드폰을 보거나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우리의 전통 옷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온양6동 청소년들에게 옛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좀 더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를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미래의 주역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에서는 지난 17일 아름다운 온양6동 포토존 설치 사업으로 이순신 운동장 뒤편 둘레길에 포토존 2곳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포토존 설치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배경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명소가 되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중학교는 지난 16일 부터 17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교육복지 쌤통 스쿨(쌤과 통하는 학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평소 전해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감성 손글씨로 마음을 담은 향기 가득한 드립커피 만들기’ 등 사랑하는 가족이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현하여 마음을 전해드리니 선생님께서 흐뭇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우열 교장은 “이번 쌤통 스쿨의 날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에, 그리고 교직원 간에 서로 소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행복해진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광견병이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5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단 임신한 반려견은 제외하며, 시는 2,710두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읍·면지역과 동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읍·면지역은 20 부터 21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접종이 이뤄지며, 동지역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20 부터 24일 4일간 실시한다. 동지역의 경우 접종비 7,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등을 구성된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안서동 천호지와 도솔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들은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안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 천호지 청년광장에서 ‘안서 유니버스인가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 등의 공연과 상인회, 청년셀러의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안서 유니버스는 11월까지 대학생 노래자랑인 ‘안서 Univ_Us 가요제’와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천호지를 뛰는 ‘천호지 러닝크루’, 대학생과 함께하는 종강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남서울대학교를 지정하고 2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정규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치매 교육을 실시한다. 남서울대학교는 치매케어 재활 융합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 28일 천안시가 주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는 치매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남서울대학교의 치매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 협력하며 자원봉사 수요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24. 5. 20.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부초등학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교통정책과, 교육지원청, 신부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홍보 내용이 담긴 학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천안시 전 지역에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라는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시설 ․ 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하였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대전지검서산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연계 수호천사와 떠나는 학생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5월18일에 실시했다. 이날 서산관내 9개 중학교 학생 50여명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한 역사문화탐방 활동은 경기도 수원화성 박물관 및 융·건릉 일원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역사문화탐방 활동에서 수원화성 건축 과정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박물관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당시 발전된 과학기술의 도입과 건축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박영미 교육복지사는“조선 후기 각종 제도 정비를 통해 문화정치를 완성해가며 문화 부흥기를 이끌었던 정조대왕의 업적을 한 곳에서 둘러보는 의미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이날 학생들과 함께 한 소감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