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4일까지 광견변 예방접종 지원

동물등록 완료한 5개월 이상 개체 대상으로 접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광견병이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5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단 임신한 반려견은 제외하며, 시는 2,710두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읍·면지역과 동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읍·면지역은 20 부터 21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접종이 이뤄지며, 동지역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20 부터 24일 4일간 실시한다.

 

동지역의 경우 접종비 7,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