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고층 건물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난이 어렵고 수면, 노약자 거주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최근 아파트 화재는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발생 장소 및 대피 여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된 경우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 코와 입을 가리고 ▲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 대피가 어려운 경우 ▲ 세대 내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되지 않았다면 ▲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과 현관을 닫고 ▲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버섯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쑥쑥 버섯 재배 키트 지원’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버섯재배 키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어르신들은 버섯 재배를 통해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및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직접 키운 싱싱한 버섯을 요리해 먹음으로써 영양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임창빈 위원장은“하루에 5 부터 6회씩 물만 잘 뿌려주면 2~3일 후부터 버섯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날로 자라는 버섯을 보며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동장은“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쑥쑥 버섯 재배 키트 지원뿐만 아니라 공예체험, 취약가구 반찬 지원, 생신상 지원, 어버이날 꽃 나눔, 열무김치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8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식 및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많은 지역·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교육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상상이룸 나눔마당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초·중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부스체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야외 마당의 20개 부스체험은 학생들이 만들며 생각하는 상상이룸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학교 가정 통신문을 통해 5월 23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 ‘과학마술 공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상상이룸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과 상상이룸 나눔마당 개최가 논산이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논산의 인공지능 교육이 계속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논산AI미래배움터는 논산・계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회 운영되며, 산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대상 농기계는 관리기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가 중심이며, 부품대가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져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청양읍 본소와 정산면 동부지소 두 곳의 사업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76종 787대의 농기계 임대 사업 또한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사를 짓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를 대여하는데, 특히 사용료가 저렴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임대 건수 3,806건에 사용 일수 5,475일을 운영했고,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150회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읍·면 회원 30명과 지역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후원 결연 발대식을 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회원 30명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0명과 1:1 멘토가 되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어르신 방문 노트를 활용한 노인 우울 척도 측정 ▲말벗 서비스교육 ▲전통 한지 등 함께 만들기 ▲생필품 및 쌀국수 전달 ▲전통 장 나눔 행사 등 본격적인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2023년에도 10개 읍면 회원 30명과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어르신 말벗 서비스와 생필품, 명절 음식 및 전통 장 나누기 등의 활동을 이룬 바 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올해는 어르신들 방문에 앞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더 전문화된 모습과 따뜻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일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기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23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과 서천이 상생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청양복지타운에서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부라면 함께라면”의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특강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기복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부부간 유대관계를 향상하는 법에 대해 이재연 교육학 박사가 강의했다. 청양군 가족센터 남현신 센터장은 “부부의 날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한마음으로 화목하게 사는 데 오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 운동이 전개됐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송찬의(71, 화성면) 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故)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목장의 전통 기술을 전수하여 전승 계보가 뚜렷하고, 전통 건축에 대한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송찬의 씨는 “단순한 옛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 짓는 현장에서 전수는 물론 설계도 작성법, 제작법 등 체험을 통해 터득한 공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완벽한 대목장이 될 수 있도록 전승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40년 이상 전통 건축을 위해 외로운 싸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가 시민건강의 지킴이로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지자체가 직접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4개분야(▲금연 ▲절주▲운동▲영양▲비만▲구강▲모바일헬스케어▲한의약▲만성질환▲방문간호▲재활 등) 사업을 사업간 경계를 없애고 연계․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세부사업은‘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다 같이 나누니 건강두배, 취약계층 건강통행길’,‘자라나는 아이들, 단단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로 구성됐다. 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건강조직을 만들고,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논산시 특화사업으로, 현재 13개 읍면에 454명의 100세건강위원들이 연합회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1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고심 끝에 개발한‘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적면 신교리에서 열린 평가회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딸기 재배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이름 그대로 단동형 시설하우스(660㎡)에 다단형(2단, 3단)형태로 딸기를 정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의 경우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하단부분의 개체가 생육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나,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필름(타이벡)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공간의 절약으로 동일 면적 168%이상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생활형 스마트팜과 결합해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내부 습도 조절 장치 등으로 저비용으로 환경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져오게 된다. 오늘 평가회는 이와 같은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의 2년 차의 성과를 눈을 직접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