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군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을 근거로 안전 취약시설 73개소를 지정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내달 16까지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노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6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외에 지역특산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서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내달 12일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가족이 있는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증정 특산품까지 풍족하게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6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송림 아래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 꽃을 알리기 위한 ‘서천 맥문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전체적인 공간 콘셉트는 ‘조향실’로, 팝업 공간 한쪽에 서천 여행을 다녀온 어느 조향사의 여행 기록을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감상 소감을 통해 서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프루스트 효과(냄새를 통해 옛 기억을 떠올리는 현상)를 착안해 향기가 나지 않는 꽃인 맥문동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향을 입혀 나만의 맥문동 꽃 향기를 만들 수 있는 디퓨저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포토존은 물론, 현대백화점 천호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서천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김부각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감성 있는 서천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라며 “8월 23일에 개최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5월 24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성군 자원봉사, 거점공간 조성해 재도약 이루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노령화로 그 어느 때보다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집행부의 행정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실례로 홍성군의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지역에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코로나19 시기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 및 방역 활동의 참여, 서부면 산불 발생 당시의 이재민 구호물자 전달과 식사 제공,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운영을 말하였다. 과거 사회복지 영역에 한정해 이루어졌던 자원봉사 활동은 이제 환경, 보건, 그리고 재난·재해와 축제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홍성군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오히려 2019년 8천6백여 명에 달했던 봉사활동 참여자 수는 2023년 3천9백여 명으로 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가 24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16건, 일반안건 2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현장방문(총 23개소)을 시행하여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군정업무와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 군정의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요구하였다. 21일에는 삽교천(용산리) 취입보 설치 건의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금마면 1개소, 홍북읍 5개소, 홍성읍 1개소, 총 7개소를 방문했다. 22일에는 한성준춤전시관, 김좌진생가 성역화사업, 장사익 소리전수관, 정충사, 반려동물 보호센터, 결성만해야구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광천파크골프장 현장 점검과 궁리(하리) 야관경관조명 설치 등을 요구했으며, 갈산면 2개소, 서부면 2개소, 결성면 1개소, 은하면 2개소, 광천읍 3개소, 총 10개소에서 사업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3일에는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하여 김좌진장군상, 경성아파트 정문 앞 도로 확장공사, 청년88 사무실 이용현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내에서 최초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24시간 운영 쉼터‘쉬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입지 최종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은 이용록 군수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취약근로자 이중 노동구조 개선과 정의로운 일터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이동근로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쉬슈’실무협의체에는 플랫폼노동자협회, 충남노동권익센터,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이동노동자 전문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실질적 권익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차례에 걸친 집중 탐문 끝에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 상가 15개소 중 후보지 5개소를 선별 상정했으며, 가성비, 공간 활용도, 이용 편의성, 주차 편의성, 이동 장래 수요 예측 등을 고려해 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지자체 중 도내 당진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기술을 도입해 도심권역 및 산단권역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여군은 스마트 폴, 스마트 은빛쉼터, 박물관 미디어아트 기술을 도입해 주민 생활 속 치안을 유지하고 노인 특화 기능을 강화하며,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국비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1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 및 시군 간담회, 국토부 동향 파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개관이래 35년의 수공기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모범적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적극 추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심리극대회 개최로 심리정서지원 청소년문화콘텐츠 구축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활동에 대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는 의미가 큰 상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과 책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군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17일까지 2024년 충남정보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노령층이 버스 매표소나 병원 등을 이용할 때 겪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태블릿으로 실제 현장의 키오스크를 재현하고 100%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교육 일정으로 △7월 9일부터 10일 스마트폰 기초 △7월 16일부터 17일 카카오톡 기초 교육이 준비됐다. 교육 참여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능숙하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읍면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으로 보편적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로 하면 되며 강좌당 인원은 10며에서 1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지역은 지난해 금산읍, 남일면에 부리면, 복수면 2곳을 더해 총 4곳이다. 4개 지역의 평생학습센터에는 양성 과정을 이수한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치돼 강사와 학습자의 소통과 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추진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인삼 활용 브런치 만들기, 어반스케치, 백세건강 인삼댄스, 스마트폰 활용 등 지역별로 2개에서 3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악기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의 장을 마련하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나선다”며 “직장인의 워라벨 실천에 기여하고 미래형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