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청 '들락날락'에서 동화체험관, 벽면 영상(미디어 월)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일(9일)부터 시청 '들락날락'의 3차원(3D) 동화체험관에서는 ▲'지하세계 꼬마공룡 – 파라의 엄마를 찾아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인공이 지하세계에서 엄마를 잃은 아기 공룡과 함께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0월부터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단체견학은 매주 수요일 3회 ▲개인견학은 매주 주말 10회로 진행되며,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벽면 영상(미디어 월)에서는 9월에 '물드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꽃과 잎이 서서히 변화하는 색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구독 작품 11점을 매일 2회(오전 8시~오후 2시, 오후 4시~오후 7시) 상영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돕기 외에도 작년 집중호우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함께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 을숙도에 도착, 다양한 관광두레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체험행사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 관광두레 광역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일정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30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에서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과 관광두레 안내 교육을 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참가인원은 장애인 15명, 하하(HAHA)센터 소속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5명 등 총 20여 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 나래버스가 부산역을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사업 참가자들은 을숙도에서 오전에 ▲티(TEA)크닉 ▲북유럽식 걷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덕천동 덕내어린이공원 일원(덕천동 342-6번지)에서 개최한 「이웃 덕분에 행복한 내일, 덕내 행복 나눔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덕내 행복 나눔터”에는 덕천1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폴리텍대학교 부산캠퍼스, 북부산새마을금고, 경희요양병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덕천중학교 및 관내 공방 4개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과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덕내 행복 나눔터를 찾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유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9일)부터 15일까지 상가동 국내 수산물 취급 행사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환급행사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로,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가동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은용 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장 상가동에서 기장미역, 기장멸치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수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이정숙 캠프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캠프지기들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원수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도 수돗물은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수 취수 시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 구축과 함께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는 6월부터 이어지는 여름철 수온 및 일조량 상승으로 인한 유해남조류 증가에 따라 선제적이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첫째, 유해남조류가 많은 표면보다, 극히 적은 심층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낙동강 원수 취수 시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약 5m 아래에서 취수하여 표면수 대비 유해남조류를 97%까지 감소시키고,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 다중 설치 및 수류분사장치 가동으로 조류유입을 취수 단계부터 최소화하고 있다. 둘째, 대구 수돗물은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고 있는 매곡·문산정수장은 전·후오존 및 입상활성탄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서운동장·국민체육센터 주차장2에서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자동차 점검 및 정비행사를 시행한다. 달서구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서국민체육센터의 협조를 받아 성서국민체육센터 주차장2에서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 점검은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 뿐만 아니라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달서지회원 60여명이 오전과 오후 두 팀으로 나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와이퍼와 전구류, 오일류인 엔진, 미션, 브레이크액, 워셔액 무상 지원 및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 고지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 제거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알아야 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기후변화에 적합한 농가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2년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시범’ 농가에서 올해 처음 밀감과 레몬을 수확한다.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촌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농업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재 대구시에는 7농가(2ha)가 밀감, 한라봉, 천혜향, 레몬 등 아열대 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좋아 높은 판매가격을 형성하며 직거래 및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산너머 그집’은 아열대 작물재배와 함께 양봉을 하고 있는 농장으로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밀감따기 체험활동 선호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음료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므로 이번 추석 첫 출하에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장주 여웅기 씨는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인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2일 지하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의 협력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 및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상담실을 운영해 96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실은 시민들이 찾기 편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마련되며, 상담에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1명이 함께 참여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 속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