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수변공원사업소는 9월 7일 신천둔치 자전거 교육장(희망교 부근)에서 무도인 순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은 합기도, 태권도 등 대구 내 무술 유단자로 결성된 단체로,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지역별로 조직돼 범죄 예방, 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각 구별로 20명씩 선발된 100명의 순찰대가 9월부터 매주 1~2회 신천수변공원에서 야간 방범 활동과 기초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 활동이 신천수변공원 내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과 과장으로 편성된 재난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과 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동조치 하고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는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보발령을 대비하며,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기상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8천여 대의 CCTV를 24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석을 맞아 11일 본관 로비에서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간부직원과 감사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문구를 담은 청렴 응원 비타민을 당일 출근한 전직원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캠페인과 함께 청탁금지 내용을 기관 공식 SNS에 홍보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교육과 기강 해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며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저축, 경매 개념 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무역 역사, 시장 경제의 이해, 경제골든벨, 전통시장 경제체험 등 총 4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경제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비 계획을 세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경제교육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계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공모 기간을 당초 9월 20일에서 9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참가 희망자는 향토문인작품 부문별 지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상문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이메일 및 우편(2층 종합자료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강태풍 실종사건(박채현), ▲다람쥐 똥(정호승),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팽이 도둑(서정오), ▲휴머노이드 할매(류정희)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등신불(김동리), ▲딜리터(김중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운수 좋은 날(현진건), ▲페퍼민트(백온유) 등 5종이다. 대구의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초등·중등 각각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장상), 장려상(서부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0일 청사 본관 로비에서 ‘고마’(고맙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공사감독 직원과 계약 담당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그 의미를 되새겼고, 주요 공사 현장에 ▲청탁 및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약속, ▲이해충돌 예방 및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강조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전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하반기 ‘시니어 아카데미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니어들의 이용이 많은 남부도서관은 인문학과 취미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행:유럽편,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 찍기, ▲명리입문:지혜로운 삶을 찾아서, ▲액티브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등 시니어를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치유의 그림 인문학, ▲그림책 구연 낭독 등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재료비·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에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로 매년 운영해 오던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통합하여 개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보교환과 원활한 업무추진 등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 대상 모니터링 결과 분석,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지원반 운영,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 수립, ▲방과후학교 업체 및 강사 선정 시 입찰, 공모 등을 통한 위탁 계약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문제점 개선 및 새로운 대안 모색 등이 다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통합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실태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 최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팀의 메달 석권 이후 높아진 양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5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양궁체험교실은 대구 중구청 양궁단의 재능기부로 양궁체험을 희망하는 학교(경구중‧제일중‧수창초‧삼덕초‧동인초)의 신청을 받아 5개교 4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양궁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기초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양궁단 감독과 선수의 지도 아래 조별 양궁체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양궁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잠시나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활과 과녁에 집중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양궁은 매회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종목으로 선수들의 튼튼한 근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구청 양궁단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양궁체험행사를 운영해 양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대구신망애원(수성구 중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신망애원은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건우 대구신망애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원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하여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