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3회 영월동강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들이 라지볼부(단체전 55~60대, 70대 이상)와 일반부(단체전, 개인전)로 나눠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탁구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8일 10시 30분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김재숙 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단종대왕 진상제례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기반으로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8회차를 맞는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한 다래와 잼, 분말, 젤리 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장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9월 5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7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복합 지표 포함) 중 추진 실적이 저조한 27개 지표 대상으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하여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는 군민의 삶과 연계되어 있고 기초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담당 지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초가을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직장인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다. 힐링요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인식 강화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힐링요가는 저녁 5시 타임, 7시 타임 총 하루 두 번 운영한다. 수업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 선행자(선행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 봉사 모임과 찾아가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자영업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선행자’ 모임과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준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손수건 돌리기, 물병 세우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부는 명절에 먹는 오색 만두 만들기, 깻잎전, 표고 버섯전, 동그랑땡 굽기, 김밥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나눔을 되새겼다. 문화의집 김도균관장은 “원주에서 영월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한 7명의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향후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명절에 음식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선행자’ 봉사 모임의 민정효 대표, 임송희, 주용석, 이채현, 함연주, 강정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커피, 치킨 등의 위생 안전을 위해 편의점 25곳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소용량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커져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 내 식품자동판매기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밀키트 이용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내년(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생활자원회수시설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인테리어 공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미신고 대상 쓰레기로, 작년 기준 연간 9,000톤(일 약 30톤)이 반입되어 재활용률은 약 30%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2023년에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공모사업에 선정, 폐기물종합단지(봉수로 160) 내에 국도비 등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사장 생활폐기물 1일 40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2,000㎡규모의 선별시설을 설치한다. 선별시설은 사전선별 품목(폐목재, 고철, 샤시 등) 수선별 처리시설과 혼합품목 기계선별 처리시설로 구성되어 종이,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최대한 선별하여 재활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매립량을 감소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 선별시설 설치 예정 장소에 있던 기존 연료화시설 건물을 철거를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는 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지난 8월 말에는 그간 외부 자문 및 타시설 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5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해맑음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해맑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맞춤형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문 치유 기관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폭력 등 문제와 피해 정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해맑음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로 고통받는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024 하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의 명소와 일상의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는 ‘수채일러스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문혜영 작가와 이성미 작가가 진행하는 ‘문예창작교실’과 ‘시를 쓰는 시민’ 등이 진행된다.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문학·미술 창작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대학교(삼척)가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학술대회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조사·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너와·굴피를 채취하여 지붕을 잇는 기술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삼척지역에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가 오롯이 녹아있는 전통시대 건축기술로 지역의 생활 모습과 지역적 특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학술자료로 가치가 높다. 현재까지 너와집과 굴피집에 대한 건축적 조사·연구 등 주거 형태에 관한 성과는 있었으나,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에 관한 기술과 기능에 관한 연구는 드물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사례 분석(최종미, ㈜우리문화연구소) ▲너와집과 굴피집을 통해 본 삼척 산간 지역의 민속(김도현, 삼척고등학교) ▲삼척 산간 너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