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 기초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진주초등학교에서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동시 캠프는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시 유·초·중등 교사들로 구성된 삼척독서교육협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척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저학년 13명과 학부모, 고학년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동시 제목 맞추기 △동시랑 놀아요(동시로 연극) △동시 쓰는 방법 △나만의 시화 꾸미기와 동시 쓰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문학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강기화 시인이 ‘생활 속 동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는 삼척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삼척의 아이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로, 독서를 통해 넓은 지식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학술토론 등 총 18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의 ‘반딧불 독서’는 9월 25일 밤 열려 야외 공간의 달빛 아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독서 소품도 제공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의 ‘단기독서챌린지 – 생존독서’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그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독서 과정을 공유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과 함께 읽기를 경험하는 독서 챌린지로 운영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1,000byte 서평공모전’을 운영한다. 자신의 인생 책에 대한 서평을 1,000byte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우수 서평을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9월 7일부터 하반기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년별 독서코칭,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진행팀이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하반기에는 동산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신포중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박성호, 박준, 김중미 작가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상찬과 함께 걷는 봄내길'이라는 제목으로, 춘천의 근대 인물인 청오 차상찬의 생애와 선생이 지은 글을 통해 위인의 삶과 행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강원도립극단이 제작한 자살 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을 9월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제목에 담긴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의미하며, 단 한 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공연은 정선 지역 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두 번째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삶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함과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용기를 주제로 다루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정선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널리 알리며, 군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 내 자살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10일 관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평창지방회 교역자 37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치매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보건사업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에서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움의 싹 틔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 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15시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춘천시청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1일에는, 뛰어난 가창력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인선과 12일에는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한 김용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의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 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해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 행사 참석자에게 장보기 후 시장에서 점심 먹기를 독려하며 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 중인 ‘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 활성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평창 주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장보기는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기·설비 분야 생활 실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실용 교육은 평창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매년 목공, 용접, 전기, 설비, 소형건설기계조종 등 농촌 실용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해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4일 하루 진행되며, 전기 기초 이해, 농업용 관수설비 제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나, 관내 농업인이며 귀농·귀촌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교육을 원하는 평창군 관내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현재 해당 교육 외에도 평창군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양한 볼거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평창농악축제는 올해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10일 유등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단체 50여 명과 함께 1,000여 개의 유등을 달며 평창농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만든 유등터널은 약 1,000개의 유등이 터널을 따라 아름답게 빛을 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평창농악축제를 통해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9월부터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군민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핸드폰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받을 수 있으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납안내문 열람과 동시에 가상계좌,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전자고지를 통해 체납 사실을 알림으로써 소액 체납 징수 및 고지서 미송달 사유로 인한 체납 징수에 효과적이며, 종이 체납안내문 발송 비용보다 발송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체납내역을 스마트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