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유․초․중·고․특 환경교육 담당 및 희망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지역연계 탄소중립교육 교원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으로 키우는 공존력’을 주제로, 시각적 사고 전략(VTS, Visual Thinking Strategy)에 기반한 생태전환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치약짜개 만들기로 자원순환체험을 진행했다. 시각적 사고 전략(VTS, Visual Thinking Strategy)은 미술감상교육법의 하나로, 작품의 객관적인 정보를 알리기보다 감상자가 자신의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얻은 선행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요소들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감상자들은 비평적으로 사고하는 방법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함양할 수 있으며, 관찰과 추론 능력 및 구술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연수는 시각적 사고 전략에 기반한 미술 감상을 통해 생태전환교육 이해하기, 생태전환교육 설계, 평가지표 개발 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이 교수․학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1064건에 대해 92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20만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4년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올해부터는 ARS를 이용해 본인 및 타인의 지방세를 전화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수칙 알아두면 걱정 없어요” 춘천시보건소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에 달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근 3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75 중 15명이 숨졌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해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옷, 모자, 목수건, 목 긴 양말, 장갑, 장화 등) ▲방석, 돗자리,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하여 진드기 접촉 피하기 ▲귀가 즉시 착용 복장 일체 세탁 및 샤워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감염내과)방문해 진료받기 ▲병원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또는 농작업 알리기 등이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 협력하는 광역형 연계사업 '동행아트 프로젝트'를 속초와 고성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동행아트 프로젝트는 영북지역이 연계하여 지역적 특성을 탐구하고 예술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하며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9월 12일에는 속초시 수산물 공동할복장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속초)'를 개최한다. ‘시도, 도시의 깊이에 깊음을 더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북지역 작가 3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11명의 예술가가 지역의 이야기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46일간 선보인다. 또한, 도슨트 지원, 스터디 투어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속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반 마이너(대표 김병재)의 협업으로 전시 규모와 참여작가 수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9월 27일부터는 고성군 명파아트호텔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이 개최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21일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원혜영 작가는 중국과 인도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30년의 판화 작업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 『딱 하루만 고양이』, 『나 여기 있어요』 등을 쓰고 그렸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동화 구연 △특별한 판화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속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크루즈 특별 전세선이 속초항을 찾아온다. 이번에 속초항에 입항하는 선박은 이탈리아 국적의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9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항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9월 12일에 속초항에 입항하여 200명의 관광객이 하선하고, 2,600명이 승선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의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2,200명이 승선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 등 일본 주요 항만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1만 4,000톤급의 메머드급 선박으로, 최대 3,780명의 승객 수용 가능 ·선박 내에는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극장, 고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승객들에게 최상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함 한편,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등 보안기관은 지금까지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테러 합동훈련 등 크루즈 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총 159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12명, △특수학교 15명(유치원 2명, 초등 13명)이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37명, 유치원 교사는 3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16명(유치원 3명, 초등 13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9월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의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9월 재산세는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8,898건, 51억 6,38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49억 5,717만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1,64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에 따른 개장식이 12일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 잣가공장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을 위하여 2021년 잠곡리 174-1번지 일원에 3,485㎡의 사업부지를 마련한 데 이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568.32㎡의 잣가공 공장 및 방문자 체험센터 등 시설물을 준공했다. 이번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며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철원군과 잠곡2리 주민이 함께 공모에 참여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이며, 전체 시설은 잣가공을 위한 공장동 2동과 농산물의 체험 및 홍보 판매를 위한 방문자 체험센터 등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사업장의 위탁․운영을 맡은 잠곡2리 해누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김신기씨는 ‘우선 장기간에 걸친 준비 끝에 개장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마을의 풍부한 잣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