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의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정기적으로 시행된 입법영향평가의 1주년을 기념하며, 그 필요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정세미나에서는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이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사업단 한인상 부단장의‘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과 실제 사례’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의‘입법영향평가 제도의 정착과 전망’▲경기도의회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의 ‘경기도의회 입법영향분석 시행 현황과 과제’▲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의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현황과 과제’등 입법 및 법제 분야 관련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당진시의회는 자치입법의 양적 증가 추세 속에서 입법영향평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법영향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을 주도하고 있는 각 기관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두마면 더샵아파트에서 ‘두마면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물놀이 행사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물놀이장 설치 외에도 팝콘 및 슬러시, 떡볶이 등 물놀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작년에도 어르신 화합 밥상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많은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놀이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마면 e편한세상아파트에서 한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일상경비를 출납하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감사팀 검사공무원 2명, 회계과 회계팀장 및 직원 2명 등 총 4명이 검사팀을 구성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출내역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한 회계처리 적법성과 적정성 ▲지출결의서 산출내역과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 ▲법인카드 사용실태와 기타 회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자체 회계교육 등을 통해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송영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건정성 확보를 위해 일상경비 출납사무를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별 회계담담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회계 관련 규정 및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처리절차 미숙 등 지출업무 지연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는 9월 모든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청소년 대상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인 ‘청소년 계룡학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계룡학 강좌는 방학을 맞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룡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장답사와 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2번의 이론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계고택, 괴목정, 한훈기념관 등 계룡의 역사적 핵심 지역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 고취와 정주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기 계룡학 프로그램’을 성료했으며, 오는 9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의춘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대처방법,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더위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감염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및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열렸다. 강사로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활동 후에는 세탁 및 목욕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할 것”을 강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전국 28개 지자체와 기관에서 신청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교육부 예산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돌봄, 주차장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생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엄사초등학교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1만 290㎡ 규모로 생존 수영장, 지하 주차장(민방위 시설 겸용), 그룹운동실, 공연장, 조리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계룡시와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엄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응답자의 82%, 주차장 건립은 72%가 찬성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9일 동화 뮤지컬 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4세부터 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인솔 교사 등 관내 14개 기관에서 총 469명이 참여했다. 이번 동화 뮤지컬 공연 주제와 관람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돌봄센터 등 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 조사를 받아 선정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동화책 캐릭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뮤지컬 공연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3월부터 3회에 걸쳐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7월, 8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및 그림책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11월에는 경제 및 육아, 소통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는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의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고자 9일 옥천 지엘·이안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청산면 현충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국가유공자 10명, 아동과 교사 등 30명이 참가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옥천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청산면 내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팔음산 마을도 방문해 허브쿠키만들기, 숲 산책과 명상 등의 체험활동도 했다. 견학에 참여한 돌봄센터의 한 학생은 “옥천군에 이렇게 많은 독립유공자가 계신지 몰랐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알고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더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권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나라사랑 교육을 하고 있다.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대한한궁협회장배 전국지도자 한궁대회를 맞이하여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을 대상으로 치매·정신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궁은 표적판에 한궁 핀을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된 전통 생활 스포츠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배너, 어깨띠 등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공공후견 등의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조폐공사 아이디본부가 지난 9일 영동군을 찾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용품 40세트(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