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 ‘행복한 물놀이’ 행사 열어

관내 아파트에 수영장, 체험부스 설치 및 간식 무료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두마면 더샵아파트에서 ‘두마면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물놀이 행사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물놀이장 설치 외에도 팝콘 및 슬러시, 떡볶이 등 물놀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작년에도 어르신 화합 밥상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많은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놀이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마면 e편한세상아파트에서 한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