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은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해 도로변 및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대청소 등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정비 주간에는 수시로 주민, 기업, 민간단체 등의 자율적인 청소를 추진하고 오는 21일에는 민·관 단체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행사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종석 읍장은 “맥문동 꽃 축제로 지난해 수십만 명이 장항읍을 찾았다”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장항을 즐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와 함께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여름철 영농교육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폭염 및 폭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지도자 회원들은 영농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 실행은 물론 논물 걸러대기, 벼 직파재배,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분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와 함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구성된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청년 창업농의 멘토로서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이번에 군은 고용인프라, 특화산업, 청년, 취약계층 등 각 분야에 맞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서천군 맞춤형 일자리통합정보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청년 단계별 귀농귀촌 창업지원 ▲서천다운 중장년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리 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벌집은 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등산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영동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471건으로 6월 64건, 7월 261건, 8월 현재 146건으로 하루 평균 6건 이상 출동하고 있으며, 벌들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8월에는 특히 벌 쏘임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8월 8일 청주 문의면 석축 작업 현장에서 점심을 먹던 작업자 7명이 벌떼의 공격을 받았으며, 그중 50대 남성이 머리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다.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벌을 쫒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9일 광천읍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옹암리 토굴마을 특화거리 활성화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군 광천읍의 옹암리 토굴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과 토굴마을 상인회,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광천읍장 및 홍성군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옹암리 토굴마을의 현황을 점검하며 상권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테마공원 조성 및 구름다리, 출렁다리, 조형물, 놀이시설 설치 등 교통 변화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 모색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주민 협력 필요성 논의, ▲옹암리 마을 축제와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 등을 제시했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재석 의원은 “토굴새우젓은 역사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막을 50여 일을 앞두고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0시축제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0시축제’ 현장을 찾은 재단 관계자는 개막 준비가 완료된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개막식 무대와 보조공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종합안내소 운영 ▴장애인·노약자 등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각종 홍보현수막 게시 ▴입점업체 행사부스 설치 등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접목 가능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룡軍문화축제를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방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시작한 엄사‧신도안지구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부터 발생한 적수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상수관로 내부의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작했다. 시는 우선 민원이 집중된 엄사·신도안 지역 상수관로 63㎞ 구간에 대해 1단계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세척을 실시했으며, 세척 과정에서 상가, 식당 등의 단수로 인한 영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간에 작업을 실시하여 영업 불편 없이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주택가 역시 사전에 단수 안내문 배포,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세척사업은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고, 세척 결과 공급 탁도(맑은 정도) 기준인 0.5NTU보다 낮은 0.2NTU 이하로 상수도관을 세척했다. 시는 2단계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두마‧금암지구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관세척을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한훈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순회전시물을 대여하여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순회전’을 연다. 독립운동사 순회전은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및 활동, 광복군 창설과 활동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독립운동에 힘썼던 한훈 선생의 일대기와 함께 어린이들이 조국의 독립과 안녕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선조들의 숭고하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순회전 외에도 ‘함께 기리는 8·15’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해설, 계룡시어린이감성체험장과 한훈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립운동 관련 체험 부스,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및 포토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계룡시를 근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또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휴가지 등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 발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8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하고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치매 단계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치매 가족 건강관리의 필요성 등을 교육받는다. 또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지역 내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간 주 1회(2시간) 운영된다. 조미정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많은 가족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