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문화관광재단,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 실시

행사장 이곳저곳 살펴보며 계룡軍문화축제 접목할 부문 꼼꼼히 확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막을 50여 일을 앞두고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0시축제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0시축제’ 현장을 찾은 재단 관계자는 개막 준비가 완료된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개막식 무대와 보조공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종합안내소 운영 ▴장애인·노약자 등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각종 홍보현수막 게시 ▴입점업체 행사부스 설치 등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접목 가능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룡軍문화축제를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방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동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