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오전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아산시 여성 창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연계 및 창업교육 협력 ▲여성창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며,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 지역 여성의 창업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 지역 여성들의 창업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9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해 읍면 부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세탁기는 음성군새마을회 회비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했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시의 아동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시는 관내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천88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토대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영역을 주제로 본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시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마무리됐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확인된 설문결과와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아동들의 의견 및 욕구를 아동친화도시 비전 및 전략사업 수립 시 반영해서 시정에 아동의 관점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창농협과 13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친환경 원예작물농가에 병해충 방지기 56대를 전달하는 지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지원은 시와 오창농협이 농업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오창 친환경 농가가 그동안 주요 해충인 가루이류, 밤나방류 및 돌발병해충 등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컸는데 병해충 방지기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먼저 나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오창농협은 상반기에도 1억4천700만원을 들여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등을 지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다음달부터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기발한 클래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발한 클래스’는 3개 강좌로, 유리조각을 다루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반짝반짝 힐링 유리 공예(성인 대상), 언제나 활짝 핀 꽃을 곁에 둘 수 있는 △보존화 직접 만들기(전연령 대상), 나만의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컴퓨터 음악 만들기(전연령 대상)다. 유리 공예 강좌는 다음달 3일 개강해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보존화 직접 만들기 강좌는 다음달 6일 개강해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컴퓨터 음악 만들기 강좌는 같은 기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세 가지 수업 모두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유리 공예 강좌와 보존화 직접 만들기 강좌가 각각 재료비 14만원, 10만원으로, 수강생 부담이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동물복지 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법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부터 길고양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까지 준비돼있다.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가 ‘길고양이 돌봄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소속 조윤주 수의사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고양이 건강’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길고양이 돌봄 갈등 법적 해석’에 대해서는 신수경 변호사(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송출할 예정이다. 시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지역 주민 간 갈등 해결에 이번 문화교실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남인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 성안동 구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굿도심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13일 성안라운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시 관계자들과 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북도, 청주복지재단 등에서 11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는다. 2년차인 올해에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성안동을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농복합도시 청주시에 중국 저장성 칭위안현(慶元縣) 대표단이 국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13일 방문했다. 칭위안현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리수이시(麗水市)에 위치한 현으로 울창한 숲과 표고버섯으로 유명하다. 중국 지방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교류의 다변화를 위해 국외 방문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번 우호 방문은 칭위안현이 농업, 첨단기술,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가능한 도시로 청주시를 꼽아 성사됐다. 청주시가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고려해 칭위안현에서 청주시와의 교류를 적극 제안한 것이다. 차이팡(蔡昉) 칭위안현 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5인은 이날 정일봉 경제투자국장과 환담 및 오찬 시간을 가졌다. 정 국장은 환영사에서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바람으로 바뀔 수 있듯이 오늘의 짧은 만남이 향후 큰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청주시의 면면들을 아름답게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이팡 위원회 서기 역시 “짧은 방문이지만 청주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칭위안현도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청주시와 여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자체 어린이 보건교육 프로그램 ‘삐약삐약 병아리 건강 나들이’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삐약이 과정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자체제작 교구를 활용해 진행됐다. 보건소 종사자의 직업과 역할을 알아보고 영양‧신체활동‧구강‧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이 교육에 참여해 4월부터 7월까지 25개소 기관의 어린이 700여명이 참여했다. 접근하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물감놀이와 야채, 궁금이 상자를 활용해 미술활동으로 재미있게 풀어서 진행했다. 구강교육은 치과 도구를 장난감 놀이처럼 활용해 두려움을 없애도록 도왔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되는 삐약이 과정 가족과 함께하는 내용”이라면서 “아이들과 부모님,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