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위험에 노출 된 취약계층에 대해 전 부서 및 읍·면에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군수와 읍·면장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였으며, 293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 기간 중 상시 가동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85명의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과 응급호출기 등 장비를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 시 활동량을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로 연결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안전 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위급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폭염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안내하였으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야외 작업이 필요한 사업을 중단하는 등 폭염 속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명천유치원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의 강현진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 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인지 및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초·중·고)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50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3일 한국수산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한센병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금년도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결핵·한센병 조기검진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 검진비용 부담 등 소외계층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환을 조기발견하여 감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지원했으며, 흉부X-선 촬영, 객담검사,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과 피부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검진결과 X-선 유소견자 등 관리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치료비 전액를 지원하고 완치까지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사)보령안강망협회에서는 검진 장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감염병 전파를 우려하는 외국인 고용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3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한센병 환자 3명 중 2명은 외국인으로 결핵·한센병 발병 고위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및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총 73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리시는 5점을 출품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평가했다.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공원녹지과 김영돈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쾌거”라며“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신평교에 무궁화 20여 주를 분재해 시민에게 공개했으며, 보령무궁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새마을부녀회가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마을별로 삼계탕과 삼계탕용 재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마을별 생닭 3마리와 황기 등 삼계탕 재료를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하여 35개 마을에 제공했다. 김종예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갈산면 신곡마을에서도 14일 말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 40여 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온열사고 예방과 야외 활동 자제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성엽 신곡마을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이 이루어졌다. 홍북읍은 지난 13일 홍북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홍북읍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1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명절에 읍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하여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금마면은 지난 13일 면내 독립유공자 유족 10가구를 방문해 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고 공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진로, 업사이클링, 코딩, 굿즈 만들기, 성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워터파크 체험, 제빵 등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에서 코딩교실을,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홍성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을,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기관들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모(태양반, 13) 청소년은 “방학 동안 수련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라며“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방학이라서 더욱더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방학 동안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만족감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3일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의적 인재 육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강화 ▲교육생 모집 및 연계 시스템 구축 ▲창업 공간제공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 지원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성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창업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및 기타 사업 문의는 630-9542~6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024년도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올해 개인분 주민세 42,327건(4억 6,200만원)과 사업소분 주민세 5,374건(6억 5,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세액이 6.9%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서부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주민세 감면 정책(서부·결성면 1,861건, 2,047만원 감면)이 종료되고 정상 과세로 전환됨에 따른 결과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법인 및 개인사업소에 부과되어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지로납부, ARS,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해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한다.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대폭 확대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는 새롭게 30m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8월 17일부터는 해당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관련 법 시행에 앞서 현수막 게시,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