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8월 19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예술인 1인당 50만 원으로, 총 9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문화교육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90명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신청할 경우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관내 소공인(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소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을 안정시키고, 소공인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며,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해당한다. 온라인 지원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홍보비,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지원으로는 매장 입점, 홍보용 물품 제작, 광고 비용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인‘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되며, 개막식은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19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체험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40~70세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남성요리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중장년층 독거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시작해 매월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짬뽕밥, 닭볶음탕, 고추잡채, 월남쌈, 콩나물붂음, 오이무침 등 일품요리부터 밑반찬까지 다양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류영희 위원장은 “요리교실 참여자 여러분이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실습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마을에서 조리도구를 빌려주고 차량이 없는 참여자를 지원해 더 값진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오가면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2차 지원에 17대를 대상으로 약 5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이며,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소속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만들기와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면서 봉사단의 활동 방향을 정립했으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간식 꾸러미를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하고 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3분기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1055명을 대상으로 총 1억9000만원의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군민의 고충을 감안해 단수 등 행정조치를 가급적 유보해 왔으나 체납액이 날로 증가해 상하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 요금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특별 징수 기간 담당 부서와 상수도 검침원 등 3개 반 8명을 편성 및 운영해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기한 내 미납 시 단수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의 성실한 자진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에 따른 사전 조치’를 주제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중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이며, 군은 올해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 상황에 따른 사전조치’를 선정해 비상사태 발생 전 민관군의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제1789부대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관계자 등 20여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전시현안과제 발표,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 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연습은 ‘내포신도시 주거지역 내 유독가스 살포 및 화재발생’을 가상 주제로 진행했다. 1단계 초동조치 단계는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최초발생 상황보고 및 전파 △최초상황판단회의 및 초동조치, 2단계 상황조치 단계는 △기관장 주재 최종상황판단회의 △지침시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기관장 도상연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경우 초동조치부터 최종상황조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상으로 연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과 비상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줘 감사하고 을지연습 종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 시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바뀌었거나 동물 상태의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변경 신고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등록·신고하면 된다. 동물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사항 미신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와 변경 신고 미이행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