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약 1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한량가'를 열창한 송상중씨(남 45, 대전)가 차지했고 금상은 신정인씨(여 15, 정선), 은상은 윤서희씨(여 23, 서울), 동상은 서희철씨(남 31, 원주), 인기상은 권웅씨(남 30, 서울)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큰 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손태진, 지원이, 서지오,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가요제 현장에 함께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자 시민투표 실시한 결과 현직 소방관인 2번 참가자 서희철씨가 시민투표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누리기도 했다.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개최된 제천박달가요제는 그동안 가수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등을 배출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주S컨벤션에서 학력향상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력향상 정책추진단에는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학력담당 장학사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여 학력향상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행의 본격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의 초․중등 실력다짐 정책 추진 계획 안내와 지역 단위에서 운영한 학력제고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지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10개 교육지원청별로 머리를 맞대고 학력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여건 분석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들이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을 갖춰 학생 한명 한명이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5개년(2025년부터 2029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두영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최춘균 쌀전업농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증평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식량산업 육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식량산업 현황 분석 및 자료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전략작물산업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의 연계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농업․농촌 현장에서 실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5회차 ‘오직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오직 목소리 만으로 감동을 만들어내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세대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연진 ‘오직목소리’는 △ 제3회 아시안컴 아카펠라대회 3위 △ 제3회 아카펠라 오픈이터내셔널 3위 △ 홍콩 세계 아카펠라대회 보컬밴드부문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 방송 ‘놀면뭐하니?’ 출연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높은 인지도 또한 겸비한 전문 아카펠라 그룹이다. 팀명 ‘오직목소리’는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영원에 가까운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기에 더욱 가치 있는 아카펠라의 의미를 오롯이 우리말로 담아내었다고 한다. ‘오직목소리’는 생동감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위로 개성있는 보컬들이 뛰어놀며 고전 가요와 Classic, Pop부터 현재 전세계로부터 사랑받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청풍마음쉼터) 및 제천 일원에서 2학기 현장실습 예정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습생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직장 적응을 위한 마인드 함양 교육 ▲취업 성공 전략 프로젝트 발표 ▲안전 체험 교육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직장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며, 안전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과 비상 대처법을 배우며,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장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이 졸업 후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적으로 쌀 소비가 급감하며 창고에 쌀이 쌓여가고 있다. 국내 20대 10명 중 6명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이 같은 상황을 감안, 농협·도내 대학 등과 손잡고 대학생 아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충남 쌀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공주대 총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조현빈 순천향대 학생처장, 김태현 단국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 등과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 도내 대학이 협력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 대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확산을 통한 재고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도는 대학생 아침밥 먹기 등 충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도내 대학은 대학생·교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과 고품질 충남 쌀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충남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 1억 원 상당의 도내에서 생산된 쌀을 도에 기탁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지역대학이 데이터 공유 및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대학 관련 학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도에서 시군과 함께 구매한 민간데이터의 공유·제공 관련 경과 보고에 이어 우수 협력 사례·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표, 도-지역대학 협력과제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례는 호서대가 ‘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사례’와 ‘2024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소개된 ‘팀 골고루’의 식약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식사 추천 어플 창업 사례가 발표돼 주목 받았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협력 과제로는 공주대가 제시한 ‘과수화상병 발병 데이터에 기반한 시공간 분석 및 확산 예측’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었다.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데이터 인턴십 프로그램과 향후 대학간 창업 경진대회 공동개최에 대한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73명을 대상으로 제과기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지게차·굴착기 자격취득 교육과 더불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분야에 대한 정보습득과 체험, 전문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2회 이루어졌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모여 영농정보 공유와 더불어 우리지역 농산물 활용방안, 농촌 소득자원 발굴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앞장서는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생활개선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과제활동과 더불어 이웃나눔 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리더의 주축이 되어 많은 활동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타협동조합의 프리마켓까지 연계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및 시장경제 활성화 등 차별화된 축제 선진지 사례를 이끌기 위하여 다음 주 31일 양유정공원 일원에서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 들썩” 축제를 개최한다. 양유정 공원을 매개체로 부춘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2025년 주민제안사업 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와 무료 체험 부스로 운영되는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잡화 및 간식거리, 특산물을 판매하는 레인보우협동조합의 프리마켓까지 주민주도 공동체를 실현했다. 축제 개최 지원으로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이 협동했고, 향후 보조사업이 종료되는 양유정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연계 사업, 후원사 발굴 등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특히 지역 민간단체 협업을 통한 양유정 공원 축제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주도 서산시 대표 행사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협동조합의 정체성 강화와 함께 지역 브랜드 자산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