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많이 듣고 풀어가겠다. 모든 분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댐 건설은 국가적 사업으로, 도의 입장과 청양군의 입장이 있으며, 도는 큰 틀 속에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015∼2017년 가뭄 상황 때 제한급수 상황 등을 언급하며 “(지천 수계 댐은)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수몰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댐 건설 시 중앙정부안에 청양의 입장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가가 못하는 부분은 충남이 ‘플러스 알파’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댐 건설 반대 의견에 대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무료 변리서비스 지원 및 지재권 창출·활용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하반기 상담 서비스는 9월 27일 14시~16시에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에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이 있으며, 모집 공고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육기업 및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충남지역의 지식재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보령에서 충남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충남)’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 촉진 및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하여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된 농업과 기업 간 참여기업 16개소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하거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판로 확보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에는 계약 농가 총 496호와 연계하여 충남 도내 농산물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공유,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대상 스마트팜 특별강연, 선정 기업 간 간담회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포도청은 스마트팜을 주제로 새로운 영농 형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위더스 마케팅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SW융합을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3일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충남TP 등 전국 11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5개 팀(20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시장상)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12팀, △특별상((주)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 등 총 1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14명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심사원인 유호진 한국산업안전원 본부장을 초빙했다. 유 본부장은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주요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직원들의 업무 수행 중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 본부장은 실무 직원들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방향 설정을 도왔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 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여성 등록자에게 메이크업 미용업소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원보건소가 여성 흡연자의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충북지회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받고 관내 메이크업 미용업소 중 6개소를 지정했다. 지정 업소는 △리바이브샵(수곡동) △방구석네일(사창동) △네일제이(용정동) △네일이면꽃이피고(사천동) △브로우드레스(율량동) △콩콩네일(가경동) 등이다. 지정 업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신규 여성 등록자에게 네일아트, 속눈썹 펌 등 이용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원보건소는 지정 업소 6개소에 현판을 배부하고 여성 사업장, 관내 대학교, 미용업소, 유관 기관 등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해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여성 흡연자를 위한 사업에 메이크업 미용업소가 참여하게 돼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제11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자선골프대회를 26일 보은 속리산CC에서 회원사 및 경제관련 관계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는 참가자 기념촬영과 역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들의 시타를 시작으로, 대회에 참가한 39개조가 동코스 19조, 서코스 20조로 나누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만찬과 더불어 시상과 회장 인사말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조건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대회에 참가해 주신 회원사 분들 및 경제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보다 더 단합하고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을 계기로 통합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현재 4개구 14개 읍면 협의회로 구성돼있다. 610개 회원기업체가 가입돼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초 접수를 시작한 2025년 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신청을 받는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없는 무병묘로, 시는 기존 고구마 묘보다 수확량이 20~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분양 품종은 소담미, 보드레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등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이며, 고구마 육묘용 시설을 갖춘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생산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정 소식지인 ‘9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간해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신궁’ 김우진 선수를 표지모델로 선정하고 김 선수와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 신성장 사업 인프라 구축에 따른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청주시 미래지도’, 동물복지 선도도시로 떠오른 청주시의 현황, 10월 개관을 앞둔 초정치유마을 소개 등이 실렸다. 이외에도 9월에 열리는 △직지문화축제(4~8일) △청주읍성큰잔치(6~7일)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13~22일) △청주국제아트페어(26~29일) △청원생명축제(27~10월 6일) 등 축제 정보가 집약됐다. 김기원 대변인은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실제 삶에 체감이 될 만한 콘텐츠를 기획‧편집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청주시민신문에 대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말까지 2024년 하반기 희귀질환자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는 1천272 종류의 희귀질환 환자 중 소득‧재산 기준에 충족되는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정기재조사 대상은 2022년 하반기에 희귀질환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선정됐거나 정기재조사를 받은 대상자 71명이다. 지원 자격 변동사항을 확인 후, 기준에 충족되는 대상자는 2026 하반기까지 의료비 지원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큰 희귀질환자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