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낙원환경과 육정원는 27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광식 대표는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에 있는 ㈜낙원환경은 관내 전 지역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등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해 지정처리시설로 운반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깨끗한 진천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재현 대표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사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진천교육지원청을 통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장학금을 전해 주신 두 대표님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소방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서 트랙터, 경운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전복, 끼임, 베임 사고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해 구급대원들의 인명 구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 반사판, 경광등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주행형 농업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 수칙 미준수 및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다”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적용으로 사건·사고 시 CCTV를 활용해 신속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는 2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사람과 차량 등의 움직임을 추적해 CCTV 영상을 선별한다. 특히, 선별된 영상에서 화재·쓰러짐·침입 등 사건·사고가 발견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해당 내용을 표시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판단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294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시가 관리하는 모든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지역문화의 동반 성장과 인접 도시 주민 간의 연대․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비엔날레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증평군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예술활동 참여 지원 △지역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생활권 연계 로컬 문화산업 및 브랜드 구축 관련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배리어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방교실이 운영됐다. 비엔날레가 화성3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도자 핸드페이팅 수업을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에 내재된 가치 있는 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 수요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전문성, 인프라 등과 폭넓게 연계해 많은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27일 서원대학교에서 보은군 내 청소년 시설과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비전학부 상담심리전공 간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과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서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군내 청소년 시설에서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서원대학교로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받고 부족한 인적자원인 후기청소년(19세부터 24세)과 군내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군내 청소년 시설로는 군에서 직영하는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사)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에서 수탁 운영하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효선)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해당 시설에서 현장 실습하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청소년 시설에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국지도·지방도 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은 20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편성을 위해 충북도에서 도내 시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조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균형건설국장, 환경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사업 관련 국·과장과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총 18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현안사업인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이며,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선 순위 반영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금왕-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평곡-석인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증가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조속한 반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감곡 파크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해 이연우 現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은 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초려문화재단 이사장,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스마터(Smarter) 전원도시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터 전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고, “계룡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정석완 전 충청남도 개발공사 사장을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6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서산·태안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 건설과,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들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산공단을 포함한 서산 전 지역의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배정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대비 운송 횟수가 줄어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레미콘운송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뒤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내 공사 발주 업체에 전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레미콘 운송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31일부터 서산시 청소년들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겨룬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5세부터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활동 ▲친환경 페스티벌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에코 그린벨’과 같은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세정과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청(淸)심탄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淸)심탄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허심탄회 청렴토크 티타임으로, 부서장과 부서 내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 시책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 부재, 이해 부족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방해하는 부당한 업무지시와 부정청탁, 소극행정 등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세정과는 8월 27일 오늘, 첫 번째 ‘청(淸)심탄회’를 추진했다. 한명동 세정과장과 MZ세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토크에서는 ▲소통의 중요성, ▲MZ세대의 역할, ▲청렴을 방해하는 환경 요인,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모든 조직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오늘과 같이 MZ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관점과 경험을 듣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