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및 학교 급식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철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하 전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식자재가 안전하게 아이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은 친환경 기준(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음)에 맞게 검사하며, 일반 농산물은 PLS(잔류농약허용기준)에 따라 463개 성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엄격한 관리 절차는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모두에 적용되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안전성 검사 담당 전용준 주임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가경국민체육센터를 28일 개관하고 9월부터 정식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가경동 주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된 가경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은 2천㎡, 연면적은 3천200㎡ 규모이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라인댄스‧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시설 운영은 도심 내 수영장 운영경험이 많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에서 맡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강습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가경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훈련영상 시청, 단기수여, 출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아산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542명이 출전하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출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박 시장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는 장애인물놀이축제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무 장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신정호 지방정원도 무장애 정원으로 조성 중이며, 장애인복지관 신축, 도고온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최경식 남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고 고양특례시에 기부하면서 챌린지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애향심에 기반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넘어 답례품으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고향특례시를 포함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고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전몰군경유족회 아산시지회 창립 61주년을 맞아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전몰군경유족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이복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등 보훈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표창 수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15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박경귀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원들께서 감내한 아픔과 슬픔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반이 됐다”면서 “아산시는 더욱 단단한 ‘보훈시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여러분의 헌신을 제대로 예우하고 숭상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군경유족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유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데 앞장서 왔다. 아산시지회는 200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K-국방수도 논산’으로의 대변혁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논산시는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천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의미는 단순히 학과 개편 및 재정 지원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건양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휘 아래 논산시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전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여 첨단 국방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 국방군수산업 기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28일 광석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광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예절교육은 어린이들의 어른 공경, 인사 예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논산시가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투입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극단 ‘처용’과 협업하여 공연 형태로 교육을 제작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컬트씨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직쇼 ▲어린이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 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을 선보여 아동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루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쇼, 버블쇼 등 눈높이에 맞는 공연방식의 예절교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즐기는 예절교육을 실시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소화전은 불을 끄는데 필요한 물을 부족하지 않도록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 소화전 옆에 주차할 경우 소화 호스를 연결하기 어려워 유사시 초기 화재 진압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는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정차하거나 주차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소화전 앞 주·정차는 단순한 불법 행위를 넘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에 이미 본 사업이 공고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 소재의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괴산군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뿐 아니라 지방 이전 중소기업,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및 우수 기술 보유기업 등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