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 상임위 심사를 앞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2024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위원장 등 행정문화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4개소의 사업대상지를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입지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이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다”면서, “시 행정문화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29일 제8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월말부터 현재까지 예산 약 9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상당로 우암오거리~육거리 일대와 서원구 사직대로 사창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구간 등 10개소를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작업은 노후된 강판, 원형목 화단을 메주석으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강판은 물에 쉽게 녹이 슬고 원주목은 방부된 목재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재가 상하기 때문에, 자연적이고 변형‧변질될 위험이 없는 견고한 메주석으로 교체했다. 현재 시는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키운 페츄니아, 엔젤로니아, 샐비어 등을 정비를 마친 도로화단에 심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6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43개 읍‧면‧동에 가을 대표 꽃인 국화를 9월 중순쯤 배부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공한지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꽃 식재와 관리로 화사하고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재미있게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책읽는청주 대표도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보다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대표도서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대상으로 ‘도깨비와 함께하는 흥 넘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다음달 14일 청주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오창호수‧금빛‧오송‧가로수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부문 프로그램으로는 대표도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을 갖고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살았던 역사적 배경과 도서의 내용을 연관지어 감상하는 느리게 읽기를 운영한다. 개강은 9월 13일 오후 7시이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일정별 자세한 운영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총 13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고 청주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포함한 전 인류가 이행해야하는 국제적 공동목표로, UN에서 2015년에 결의됐다. 2018년 한국형 K-SDGs가 발표된 후 광역지자체 위주로 운영돼오다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새롭게 제정되면서 모든 기초지자체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시정연구원 연구과제를 통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추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자문이 주된 역할이며, 연말쯤 20년 단위 기본전략 및 5개년 추진계획 연구가 끝나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년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관내 향토유적 12개소를 지정하고 9월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4억1천500만원이다. 시는 작년 하반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향토유적 관리자에게서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접수한 향토유적을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와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2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열고 훼손상태가 심각한 향토유적을 우선 적용하는 등 검토를 통해 보수대상을 심의, 12개소를 선정했다.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청주시유형유적 제26호 어서각의 경우, 사당의 단청을 도색하고, 이완된 삼문 지붕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지붕에 대해 전체적으로 기와고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청주시유형유적 제4호 기암서원 등 11개소의 지붕 보수, 부식 목부재의 교체, 단청 및 담장 보수 등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유적의 원형을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토유적은 국가유산으로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통합교육의 기틀을 강조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일환인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주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 다이빙장에서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 1:1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함께 하며,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및 수심 1.5m 속에서 수중 호흡하기,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체험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몸활동 중심 도전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물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고위직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청렴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의 진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K-POP에서 배우는 청렴윤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청렴 관련 내용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청렴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교육감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과 윤원준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에서 “현재 신규 대형 민간사업장 지역 업체 9곳과 MOU를 체결했지만, 형식에 불과하다”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아산시 지역 업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에서 “체불업체가 입찰 후보에 포함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입찰 단계에서 투명한 업체들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교통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관내 무상 주차장에 장기 주차 차량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7월 10일 기준, 주차장법이 개정돼 1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은 견인 조치가 가능한데 부서에선 전혀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고, “빠른 시일 내 장기 주차 차량은 차적 조회를 통해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원준 의원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서 “음봉 복합문화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 부위원장과 맹의석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이순신 관광 기반 구축’과 관련하여 “이순신 관련 사업은 꼭 있어야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사업이 9가지 정도 되는데 이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냐”며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방문의 해’ 운영 준비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업의 추진보다 기존 사업의 활용과 브랜드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도고아트홀 운영’에 대하여 “도고아트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이용자도 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들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온전한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설 보강,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계획을 제대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맹의석 의원은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사단법인 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관 ‘2024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성과평가 계획 △성과 측정 △성과정보 환류 등 3개 분야 8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항목을 세분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도는 △체계적인 계획수립 △활발한 자체평가위원회 운영 △성과면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직무성과 과제 결과에 따른 성과연봉 반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성과지표를 선정해 조직과 개인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성과업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