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과정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농설계, 경영분석 등 농가경영관리, 논산 농산물 유통 현황, 농업법률, 농지은행 제도 및 농지 침관수 피해 유형 안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딸기, 방울토마토, 상추, 로메인 상추 유통 현장 등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을 찾아가서 배우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내 작목별 전문지도사 강사를 통해 작목 재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예비귀농인과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경영분석 활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성공적으로 귀농하여 농업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8일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예술인,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서원구 사직동 일원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앞서 조성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환경 및 여건, 대상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고려해 가족친화기능, 전시기능, 실내레포츠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내 △근현대문화예술인전시관 △어린이체험시설 △실내레포츠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당초 국정원 부지에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했으나, 옛 국정원 부지의 이점과 상징성 등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으로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문학관 등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청주형 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여러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8일 제2임시청사 발전소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 ㈜아이앤에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4개 기관 및 기업과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민병전 재난안전실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한문석 ㈜아이앤에스 상무이사, 이병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1개 기관 및 기업 당 1개 하천을 가꾸자는 협약의 취지에 따라, △청주상공회의소는 무심천 청주대교~운천교 1.5km 구간 △㈔충북경제포럼은 무심천 서문교~흥덕대교 1.5km 구간 △㈜아이앤에스는 옥산면 화산천 호죽3교~호죽1교 1km 구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가경천 개신3교~월천3교 1km 구간 등을 맡는다. 기관 및 기업이 분기별 또는 수시로 소속 직원들과 하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청주시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사항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인 하천을 위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에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 9. 1.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임용장 교부식 및 정년퇴직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임용장 교부식 대상은 신규 조리실무사 8명이며, 송공패 수여식 대상자는 서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20년 이상 장기재직 후 정년퇴직하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총 4명 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서산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학교현장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고,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공주 백제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사업 초기 활발했던 한옥 건축사업이 최근 한옥 건축비 및 인건비 증가,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세계유산인 백제 고도의 문화유적 보존과 전통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또한 생활 인구 확대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빠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4월 도지사님은 시민들에게 한옥 1000채 건립, 한옥 지원액 3억 원 상향 추진 등 공주시를 백제 고도로서의 역사와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약속은 언제쯤 실행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공간적으로 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청남도 전기차 화재 예방 마련과 충전시설 지상화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차량 72대가 전소되고 880대의 차량이 피해를 봤다”며 “재산 피해만 백억원에 이르고, 단전‧단수로 500여 세대의 입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2021년부터 매년 평균 50%씩 전기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재 전기차의 화재 공포가 확산하는 이유는 화재 원인이 불명확하고, 일반차량 화재보다 화재진압 시간이나 그 피해가 3배 이상 많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충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는 총 1만 5437의 충전기가 있으며 그중 8817대가 공동주택에 존재한다. 특히 공동주택에서도 59%에 해당하는 5218대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렇듯 공동주택 내에서도 절반이 넘는 충전기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데, 지하 주차장의 경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는 지난 28일 서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대상‘고향선물보내기’전달식이 진행됐다. ‘고향선물보내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가족센터가 201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모국 가족과의 유대감 유지로 정서적 안정을 통한 정착 지원을 돕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 가정 결혼이민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평소 봉사나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인 대상자로 선정하여 금년은 8개국 55명 모국에 특산품과 생활용품 패키지로 구성된 고향선물이 발송됐다. 이날 전달식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민병도 상무를 비롯해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재단법인 장갑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송되는 물품을 살펴보고 참석자의 전달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순희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매년 지정기탁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서산우체국 후원에 감사드린다. 결혼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올해까지 395명의 수혜 대상자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8월 23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54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대표 한종문 소장을 초청하여 ▲공문서 작성 실무(정의와 기능, 문서의 구분, 기안문 구성 등) ▲보고서 작성 스킬(유형 별 보고서의 구분,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등) 의 내용으로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여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공문서 작성법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공문서 작성법 교육 이외에도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교육, 홍보 및 마케팅교육, 인사노무교육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매년 안전분야 시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시군 순회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8월 28일에는 북부권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권역 안전분야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재난안전사고 사례와 대응 방법 ▲계절별 안전위험요인 확인 ▲안전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 7월 16일 진천, 음성, 괴산 등 중부권역 안전분야 종사자 89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옥천에서 3차 교육을, 10월에는 청주에서 4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바쁜 업무로 별도의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일선 시군 공무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