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9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당신을 위한 기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내 5대 종교단체와 함께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2년도부터 도내 5대 종교단체와 함께 생명사랑 기도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의 운영기간은 9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각 종단별로 법회 예배 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은 단순히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충남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 및 위치 지도,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적극 기여하고자 했다. 충남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종교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공모는 반려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기반을 조성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도록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는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도 축산기술연구소 3만 4072㎡ 부지에 국비 16억 원을 투입해 광역형 동물보호센터를, 논산시는 논산시 등화동 일원 1만 ㎡ 부지에 국비 6억 원을 들여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각각 설치한다. 주요 조성 시설은 진료실, 유기동물 보호실, 입양실, 교육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도는 그동안 민원 발생을 줄이고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반려동물 전문교육이나 유기·유실동물 보호 등 동물보호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내실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배달앱에 등록된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위생관리 실태 등을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들이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여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 시 증거물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배달음식점은 주로 비대면 형태로 소비가 이뤄져 자칫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배달음식점 관계자에 자율적 위생관리 의식을 심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더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충청남도청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13년 만에 새단장한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오는 2일부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한 새로운 도 공식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누리집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 수립, 미래 지향적 기술 반영 등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구축한 도 누리집은 도를 대표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도 누리집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달라진 주요 내용은 △복잡한 구조 개편 및 최신 전자정부 표준 적용 등 보안 강화 △청사 가상 투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안내 등 디지털 트윈 기반 도청사 3차원(3D) 공간정보 콘텐츠 구축 △챗봇 서비스 등 검색 기능 강화 등으로 도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현실과 동일한 도청사 3차원 공간정보 콘텐츠는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난 발생 시 제세동기 및 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 촘촘한 안전 관리 체계 유지’를 기본 원칙으로 추진하며,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풍족한 충남’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 ‘건강한 충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받는다. 경제 분야 대책으로는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을 통해 명절 성수품 배추·무·사과·배 등 20개 품목의 가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실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37-8 일원 옥산자이아파트 인근 교차로 확장공사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사 구간은 자이아파트에서 옥산면으로 향하는 교차로가 협소해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이 통행할 때마다 회전 반경이 부족해 진입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왔다. 시는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버스 운행자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확장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로 기존 통신주 이설 및 도로 확장 작업이 이뤄져 교차로 1개소 60m가 확장됨에 따라 해당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위험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원활하게 공사를 준공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4개 공공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다. 시는 슬로건에 발맞춰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총 113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를 살펴보면, 강연으로는 △박은선 작가의 ‘미술관을 걷는 아이’가 2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임경선 작가의 창작법 강연이 7일 오후 2시에 서원도서관에서 △최향량 작가 초청강연 ‘숲속 재봉사’는 9일 오전 10시에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어린왕자’ 공연은 8일 오전 10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버블쇼’는 10일 오전 10시와 25일 오후 2시에 오창도서관에서 △‘솜사탕 마임 공연’은 11일 오전 10시와 22일 오후 4시 금빛도서관에서 △요술 풍선 아트는 10일 오전 10시 옥산도서관에서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말 정년퇴직 예정 등의 사유로 결원이 예상되는 공무직 10개 직종에 대해 2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부 채용 직종과 인원은 △간호사 2명 △시설관리 6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조리원 1명 △청사관리 1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3명 △수도검침직 4명 등이다. 공무직 응시 자격은 공고일인 8월 30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했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측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1일 채용 예정이다. 채용 분야별 주요 업무, 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세부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에 게시된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청주페이 최대 인센티브 금액이 2만1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적립되는 비율은 이전과 같이 사용금액의 7%로 동일이다. 한도금액 상향에 따라 시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급 예산도 12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이번 청주페이 충전 한도금액 상향이 고금리·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깨우고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추석을 맞아 ‘청주사랑’ 4행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청주시 카카오톡 게시물 댓글창에 한가위를 주제로 4행시를 등록하면, 우수작 3명을 선정해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는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로 1건 이상 결제한 사용자만 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한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10월초 청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공개된다. 당선된 최우수 1명, 우수 1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9일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도담삼봉 제2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군 자율방재단의 능동적 재난대응능력 함양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태풍 ‘아로니아’ 내습과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상승해 야영객 및 마을주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태풍경보 발효, 태풍 통과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했다. 1차 태풍주의보 발효 상황에서는 단양군 자율방재단과 읍면 예찰팀이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고립된 야영객을 구조했다. 태풍경보 발효 시에는 위험지역 드론 정찰과 의식이 없는 등산객 구조, 주민 대피, 구호물품 배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3차 상황에서는 피해 조사를 위한 모의 회의 진행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