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하반기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의 학생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표준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 교육으로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키, 체중, 비만도) 및 효과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는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서부지역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5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얼마전, 국방부의 ‘기부대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우리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 궤도에 올랐다”라면서 “도시 단절의 상징과 같은 옛 6군단 부지 일대를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배후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여진다”라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이어진 보충 질문에는 “현재 집행부의 6군단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배후 시설 조성 사업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고도제한 영향에 따라 저층으로 계획되어 있다”라며 현재의 개발 구상으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최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추진한 의원연구단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군사기지법'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9월 3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3개 단지이며, 동두천 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안전 분야와 전기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 설비 ▲경보 설비 ▲피난설비 등의 손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전기 설비 ▲동작 상태 ▲운영 환경 등의 충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가 화학 사고에 대비해 상패동 소재 ㈜한국포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 소방서, ㈜한국포장 등 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인명구조와 방제 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로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훈련 과정에서는 사고 확산, 대피장소 변경 등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을 부여해 기관별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의 대응 체계에 반영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빈도는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추석을 맞아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20개입) 40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통장들을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장(회장 유재학)은 4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인근 상가 및 골목 불법 폐기물로 인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중앙동 각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학교 석면제거 및 환경개선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강화, 그리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석면제거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도 많은 학교가 석면 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냉난방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고, 냉난방기 설치 및 교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