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고의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올 4~5월 식재된 진안지역 수박은 7월 둘째 주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비가림 터널재배 수박이 본격적인 성 출하기를 맞는다. 진안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마다 진안군 수박 재배 면적은 증가세에 있으며 올해 수박 재배면적은 232ha로 지난해 230ha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진안조공)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수박 약 3,800톤(168농가, 103ha)이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계획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진안조공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철저한 포전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출하 농가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하계(夏季) 보내기’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며, 상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증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7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교환 품목(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친환경상패·투명페트병·알루미늄캔)에 농약용기(플라스틱 · 비닐)를 추가하여 화장지 및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주민이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각 읍·면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센터에 평일 오후 1시 이후에 가져오면 수집량에 따라 화장지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농약 플라스틱병 500ml 30개 ▲농약봉지 200ml 45개 ▲종이팩은 200ml 30개, 500ml 15개, 1,000ml 7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친환경 상패 3개 ▲투명페트병 30개 ▲알루미늄캔 12개를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져가면 된다. 특히 친환경 상패는 목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 교환이 가능하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개장을 맞아 누리파크를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최군수는 물놀이 시설 설치상태, 위험 요소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장 첫주 주말에는 약 1,600명의 관광객이 누리파크에 방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물놀이장은 지난 5일 개장해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주 무장애 문화프로젝트’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 · 관광 박람회에서 문화향유 분야‘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 · 관광 박람회는 매년 문화예술계 주요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이 참여하는 행사다. 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 2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포럼, 전시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완주문화재단의‘완주 무장애 문화 프로젝트’는 ▲완주무장애탐사단 ▲장애예술 매개자 과정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장애인 문화예술 모바일 매거진 ‘서로’▲아동이음합창단 등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6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2021년부터 완주문화원탁회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기관 · 시설 · 단체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해요 We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6일 개최한 인구의 날 기념 키움으뜸 페스티벌에서 함께 개최됐으며, 군산시는 군산시가족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리플릿 배부 및 관련 퀴즈 풀기,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표현하고 꾸미는 목각인형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입어보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서로의 문화, 새로운 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현재 군산시 총인구 중 외국인 주민 비율은 2015년도 3%(총인구 275,155명 중 외국인 주민 8,209명)에서 2022년도에는 4.3%(총인구 266,438명 중 외국인주민 11,378명)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호우·폭염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가축질병 증가 차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본·지소 총 4개반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질병담당자,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주요활동은 가축 질병 발생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 및 추가 가축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컨설팅 등이다. 피해 축산농가가 시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가축의 피해상황과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가축의 진료 및 항생제, 해열제, 소독제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온도, 환기 등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축사 주변 그늘진 곳의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과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8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과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12 발생한 부안 지진과 같이 전국 어느 지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도민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대비하여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지진 행동요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2가지 테마를 대상으로 2주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북자치도 공식계정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앱을 통해 안전수칙을 살펴보고 정답 댓글달기 형태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다수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 수칙만 읽어 보면 누구나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정답자 40명(회차당 20명)을 추첨하여 도내 생산 농산물(2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기, 계절에 맞는 안전 테마를 선정하여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실시(매월 4일)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지난 4일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최병륜 전 운영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전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전 위원장은 1987년부터 정읍시지회에 몸을 담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다. 또 초대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 전 위원장은 “함께 노력한 정읍시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정읍시지회 김재조 고문과 이동준 회원은 국무총리상과 행안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제6대 조휴정 관장과 제7대 문호범 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법인 관계자 등 초청 내·외빈과 복지관 회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2년 4개월간의 근무를 마친 조휴정 전임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직 기간 중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문호범 신임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늘 한결같은 언행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신임 문호범 관장이 다양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노인복지관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읍시 또한 복지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읍시노인복지관은 2004년 정읍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해 노년 사회교육 및 상담사업,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연계프로그램, 노인 맟춤형 돌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