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실시

7.8부터 4주간 지진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퀴즈 이벤트 시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8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과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12 발생한 부안 지진과 같이 전국 어느 지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도민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대비하여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지진 행동요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2가지 테마를 대상으로 2주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북자치도 공식계정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앱을 통해 안전수칙을 살펴보고 정답 댓글달기 형태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다수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 수칙만 읽어 보면 누구나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정답자 40명(회차당 20명)을 추첨하여 도내 생산 농산물(2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기, 계절에 맞는 안전 테마를 선정하여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실시(매월 4일)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의식이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면서,“이번 행사에도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