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11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20가구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해충없는 클린홈 만들기’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가구는 가정방문과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세스코 서비스디자인 전북지역단과 협력해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서비스 후에도 진드기 패드와 환경위생용품을 지원해 주거 환경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지숙 교육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역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 명의 아동을 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염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7월 10일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하였다. 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남원축협이 개장하여 운영한다. 이날 염소 경매시장에는 인근 시군 8개지역 총77두의 염소가 출장해 72두가 경매로 거래돼 94% 낙착률을 기록하였고, 생축 kg 평균 2만원에 거래되었다. 염소 경매시장은 월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경매장시설로 현재 소 계류장을 이용하고 있어 추후 염소에 맞게 경매시설을 보완 구축할 예정이다. 염소경매시장 이용시 농가 및 가축 방역을 위해 염소농가는 가축사육업등록이 되어있고,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친 염소에 한해 매도가 가능하다. 남원흑염소협회장은 “염소 유통은 중간 상인들의 의해 가격이 결정되어 판매가 이루어져 염소를 제값에 판매하지 못하였는데, 관내에 염소경매시장이 개장되어 농가가 더욱 안전하게 제 가격을 받고 판매 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염소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반조사를 위해, 십수정에서 승사교 구간 도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되는 기간은 7월 13일 야간부터, 7월 15일 정오까지이며, 상가 앞 구간은 존치하고, 하천 방향 쪽 1개 차로가 통제된다. 시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해당 구역의 지하수위와 하부 지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한다. 이에 따라, 굴착기계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 도로의 부분 통제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통제기간 동안 차량 정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신호수 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조사 작업 기간 중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획된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시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쌀 공동브랜드 육성 및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R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대상인 남원·운봉·지리산·춘향골 농협 등 4개 농협은 지난 4월 남원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RPC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4개농협은 남원시 통합RPC 설립 추진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통합RPC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남원시 식량산업종합계획(2024부터 2028) 수립한 대로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추진, DSC시설 구축,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통합RPC 추진 본격화를 위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용역내용은 통합RPC 운영모델 수립, 실행계획 제시,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추진 등이 포함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16일 17일 당진, 서천 등 4개 지역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선진지 견학을 할 예정이며 통합RPC 설립 과정중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정보를 토대로 남원시 통합RPC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7월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3개 반 1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 작업이 많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 온열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 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장마기간에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11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안고원 산골애찬'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2016년부터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의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진안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했으며 2021년에는 『진안고원 산골애찬』이라는 군 음식 브랜드를 만들었다. 2022년도에는 음식점 15개소를 산골애찬 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 관리하고 있다. 교육은 국내를 대표하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홍신애 씨가 강사로 나서 진안 특산물(흑돼지,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요리 ‘흑돼지표고국밥’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한 교육생들과 다양한 진안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소통하여 흥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진안고원 산골애찬' 브랜드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관광의 중심이 되는 식문화를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한번 더 확인하고 맞춤형 개발음식을 판매하는 데 큰 도움이 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하미산업 유원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탁식은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인구의 날’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백운면 노촌리 하미마을 출신인 유원규 대표는 2019년부터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업인 주식회사 하미산업(경기도 구미시 공단로 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유원규 대표는 “항상 고향 진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진안군민과 고향을 빛낼 좋은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3년에서 2024년에 발령받은 54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남원에 관해 잘 알 수 있도록 ▲영화관람 ▲김병종미술관 및 남원다움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서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남원시나 시장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소감 등을 얘기하고, 남원시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이날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추진하는 그 모든 것이 남원에 현실로 반영될 것이며 그 생각이 발전될수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시내 중심도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버스중앙차로제) 구축사업’의 설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17일 등 총 3회에 걸쳐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설계안에 대해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수당 50명씩 신청을 받아 총 3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민 워크숍 1부는 박정원 도시계획 기술사의 ‘지속가능한 도시, 도로 위의 정의로움’에 대한 강연에 이어 백미영 전주시 버스정책과장의 전주시 대중교통 비전 및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신성엔지니어링의 기린대로 BRT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버스정류장 △교통체계 △녹지 △전주시 대중교통 활성화 등 의견수렴을 위한 조별 활동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시민 워크숍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참석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설계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년 7월에서 ’25년 6월까지 어기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전국 배분에서 1,365톤(전국 3,668톤의 37.2%)을 배정받아 2년 연속 가장 많은 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 다음으로는 전남 817톤, 충남 755톤, 인천 310톤, 경남 93톤, 제주 21톤 순이다.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는 어종별로 연간 잡을 수 있는 양을 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대표적인 수산자원관리 제도로, ’09년부터 전남 신안과 인천 옹진 해역에서 시작하여 ‘23년 7월부터는 서해 전해역에 확대 실시한 바 있다. 서재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추진으로 선진국처럼 엄격히 수산자원을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홍어의 주산지가 군산으로 바뀌었음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