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을 실시한다.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으로, 모집을 통해 168명이 선발되어 지난 7월 10일 사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거쳤으며, 7월 15일부터는 5주간 직무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직무교육은 7월 25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식은 오는 8월 16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고,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792명이 신청하여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참여자 모집이 마무리 됐다. 한편, 직무인턴 참여자에게는 직장 내 실무적응과 직무능력 개발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이 취업으로 가기 전 다방면의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며 “인턴십을 통해 생생한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수해피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많은 비가 내린 10일부터 군산‧익산‧완주 일대 주택가에 400여명을 투입하여 수해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 300여분의 급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앞으로 장기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고,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발생되기 전부터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각종 차량(이동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등) 및 장비 점검을 실시했으며, 14개 시‧군센터에 비상연락 채널을 통해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 있다.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도내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자원봉사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전주에 개소한 지 100일을 맞이하여, ‘100일 맞이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SNS를 가진 사람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SNS(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참여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체류자격이 E-9과 H-2인 외국인근로자들이다. 이벤트 기간 중 센터에 방문한 근로자는 캡슐 뽑기 기계를 직접 돌려서 나온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1등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편의점 기프트카드 상품권이며, 2등은 무선충전패드, 3등은 샴푸와 컨디셔너 세트이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공회의소 6층에 개소한 지 100일이 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전국 최초로 푸드테크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기업 영업비밀 보호에 나선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7월12일 부터 7.21일까지이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7월1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푸드테크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영업비밀 보호 전문가의 상담 및 교육을 하고, 해당기업의 영업비밀․기술보호 현황에 대한 맞춤형 전략 가이드가 제시된다. 또한, 법률전문가 및 센터 보안 인력이 함께 기업에 방문하여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전국 최초 푸드테크 지식재산권 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특허청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기획했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억원(국비 50%, 도비 50%)이 확보되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사 10개소에게 영업비밀·기술보호 컨설팅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3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신용보증기금과‘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업무협약 맺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 해소를 위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매년 창업 후 7년 이내 지역특화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을 적용하여 보증금액은 높이고 수수료는 낮춘 비수도권 스타트업 전용 특화보증 상품이다. 이를 통해 2023년 이후 벤처투자 규모 축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연계 ▲신용보증기금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 펭귄기업', '스타트업 네스트'(액셀러레이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현서 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뮤지컬‘NEW 달을 품은 슈퍼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으로, 올해 정읍시가 협력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뮤지컬‘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추정화 연출과 2008 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허수현 음악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희망을 갖고 꿈을 품은 청춘들이 세 모자(母子)가 사는 달동네 자취방에서 상금이 걸린 밴드 대회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청춘 힐링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관람권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5일간, 읍면동 통합조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업무변동이 있는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통합조사 업무추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 주요기능 전산학습 ▲초기상담 및 신청관리 방법 ▲지침관련 중요·유의사항 등 전산 및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직원의 전문성 향상은 민원 편의 증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청년창업농협회는 지난 11일 덕천면에 있는 황토현 어울림센터에서 ‘제1회 정읍 청년창업농협회 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농협회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켰다. 행사는 개회식, 레크레이션, 가족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치러졌다. 김민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가족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회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는 협회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개최한 행사다. 정읍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창업농협회 회원들이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가족한마당을 통해 농업 위기를 함께 해쳐 나갈 수 있도록 회원과 가족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비서실장과 해양수산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10일 군청 앞 집회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맨손어업인들은 고창군 관계자들에게 소리를 높여 어업권 보장, 과태료 처분 취소와 담당자 처벌을 요구하였다. 2005년 한빛원전 5·6호기 가동 당시 고창지역 맨손어업인 1626명의 동의를 얻어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고창군은 보상이 이루어진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하여 어업권을 제한하고 있다. 주민 간 갈등과 신고로 해경에서는 조업구역 위반사항 조사를 통해 현행법 위반(수산업법 제48조6항(준수사항 위반-조업구역 위반)을 확인해 행정관서인 고창군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고창군은 폐업을 보상받은 구역인 17㎞이내에서 맨손어업 행위를 한 주민 30여명에게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다. 이에 맨손어업인들은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하여 어업권 보장과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며 과태료 처분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고창군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있다 고창군은 “원전보상구역 17㎞이내 어업권 제한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들이 임대용 농기계 합동 수리·점검으로 정비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수리·점검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를 관리하고,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본소, 북부, 서남, 동부, 서부 5개의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임대농기계 중에서 중대 고장이거나 고장빈도가 높은 예취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15종 70여대를 수리하고, 기종별 주요 고장원인과 효율적인 점검 방법을 공유하며 정비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농업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